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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심 19화》 이엔후이의 표정은 갑자기 차가워지고 티엔야오를 사납게 바라본다. 이런 이상한 행동은 티엔야오와 바이샤오성이 이엔후이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바이샤오성은 이엔후이의 쓰하이에 들어가 본다. 붉은 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 이엔후이의 쓰하이, 바이샤오성은 푸인이 비안화의 뿌리로 이엔후이를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 비안화가 쓰하이를 차지하면, 이엔후이는 줄에 메달린 인형처럼 된다고 한다. "그가 말한 3개월이 이런 뜻이었구나", 바이샤오성은 깜짝놀라 무슨 말인지 다그치고, 이엔후이는 3개월 안에 후신린을 가져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바이샤오성은 티엔야오가 너에게 아주 미안해 하고 있기 때문에 후신린을 가져오는 건 니 입에 달려있다고 한다. 원래 그의 것이었기 때문에 싫다고 하면서, 그래서 칭치우에 검은 .. 2023. 5. 31.
《호심 18화》 이엔후이는 티엔야오를 계속 거부한다. 광한먼에서는 다른 전각들을 폭파한 범인이 칭치우의 쭈리인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쑤잉의 운명의 별을 찾으러 갔었고, 천싱산은 써우커짜이씽천의 봉인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던 것, 복수를 다짐하며 링페이는 광한먼 제자들을 이끌고 헤이허로 간다. 이엔후이를 찾아다닌 지 오래, 티엔야오는 드디어 이엔후이를 만난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 머리의 검은 꽃을 보고, 이엔후이는 자신을 찌르는 티엔야오를 떠올린다. 검은 꽃에서 바이샤오성이 나타나 이엔후이를 데려간다. 이엔후이는 빨리 헤이허를 건너자고 한다. 슈엔먼의 경계가 삼엄하니 티엔야오가 쉽게 따라오지 못할 것이고, 헤이허가 쉽게 건널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따돌릴 수 있을 거라고 한다. 티엔야오는 자른 대나무를 가지고 나.. 2023. 5. 30.
《호심 17화》 티엔야오는 드디어 쑤잉을 죽여 억울한 영혼을 달랜다. 롱야촌의 장작방에 티엔야오가 들어온다. 그리고 티엔야오는 이엔후이를 찌른다. 바이샤오성과 샤오이엔이 이엔후이를 부르고 눈을 뜬다. 샤오이엔은 쉴세없이 떠들고, 바이샤오성은 그녀을 기절시킨다. "널 죽게 내버려 둘 순 없어" 광한먼으로 돌아온 쑤잉은 잡아온 정령들을 얼음속에 가둔다. 그리고 푸야오진을 펼치라고 한다. "용을 돌아가지 못하게 할 것." 후신린을 몸에 넣은 용은 과연 위력이 상당하다. 깨진 적이 없는 푸야오진은 곧 깨어질 듯, 쑤잉은 모두를 대피하라고 한다.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며. 진이 깨어지고 맞붙은 티엔야오와 쑤잉, 쑤잉은 후신린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광한먼 대전으로 밀려난다. 후신린의 힘을 실감하며 마지막 일격을 보내는 쑤잉, 하지만.. 2023. 5. 29.
《호심 16화》 티엔야오는 이엔후이의 괴로워 하며 고백을 거절한다. 이엔후이는 최근 티엔야오의 자학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티엔야오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거듭 상기 시키지만 티엔야오는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 티엔야오도 같이 안아주려 손을 올리다 내리고 이엔후이를 떼어낸다.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마음이 없다며 거부하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는 마음을 빌려주겠다며, 나중에 진짜를 찾아 주겠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미안해"하며 올라가 버린다. 이를 본 바이샤오성도 마음이 씁쓸하다. 이엔후이는 혼자 술을 마시며 슬픔을 달랬고, 잠이 든다. 티엔야오는 잠든 이엔후이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자신의 쓰하이에서 별을 모아 이엔후이에게 넣어준다. "몸을 찾은 뒤, 너의 일생이 평안하고 순조롭기를"바라는 티엔야오..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