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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심《护心》

《호심 16화》

by 파친코 알리미 2023. 5. 26.

티엔야오는 이엔후이의 괴로워 하며 고백을 거절한다.

 

이엔후이는 최근 티엔야오의 자학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티엔야오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거듭 상기 시키지만 티엔야오는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 티엔야오도 같이 안아주려 손을 올리다 내리고 이엔후이를 떼어낸다.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마음이 없다며 거부하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는 마음을 빌려주겠다며, 나중에 진짜를 찾아 주겠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미안해"하며 올라가 버린다. 이를 본 바이샤오성도 마음이 씁쓸하다.

마음을 빌려줄게,
마음을 빌려줄게,

이엔후이는 혼자 술을 마시며 슬픔을 달랬고, 잠이 든다. 티엔야오는 잠든 이엔후이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자신의 쓰하이에서 별을 모아 이엔후이에게 넣어준다. "몸을 찾은 뒤, 너의 일생이 평안하고 순조롭기를"바라는 티엔야오. 그날 밤 츠이엔롱야검은 티엔야오에게 온다. "니가 돌아온건, 이엔후이에 대한, 나의,,, 증명하려고," 티엔야오는 과거에 대한 증오를 숙청하기 전까진 모든 감정을 잘라내겠다 결심한다.

드디어 츠이엔롱야검을 손에 넣은 티엔야오
드디어 츠이엔롱야검을 손에 넣은 티엔야오

이엔후이와 샤오이엔은 계속 한숨을 쉬고, 샤오이엔은 반지에 갇힌 따왕을 걱정한다. 바이샤오성은 이엔후이를 향해 "다른 사람으로 갈아타는 건 어때? ", "내가 그와 안 어울려서 포기하라는 거야?", "그가 너와 안 어울려".  마침 티에야오가 검을 가지고 내려온다.

모두들 검을 보고 놀라고, 이엔후이는 언제 검을 뽑았냐 물으며 진실한 마음을 찾았냐고 하며, 혹시 "너의 나에 대한,,?" 티엔야오는 급히 약속을 지키겠다며 반지를 꺼내라고 한다. 드디어 따왕은 검은 기운에서 벗어난다. 바이샤오성은 진실을 밝히라고 하고, 따왕은 바이샤오성에게 사악한 수행자냐 묻고는 사과한다. 바이샤오성이 환상 요괴를 멸망시킨 사악한 수행자인 줄 오해했다고, 그 사람은 칭치우에서 온 이로 눈동자 마술에 능하다고 한다. 자기 통제를 잃은 사람들을 숲으로 유인해 환상의 진을 펼치고 괴롭혀 거기서 죽게 만들어 검은 기운을 모으며, 숲 깊은 곳 비석이 모여 있는 곳이 검은 기운이 모인 곳이라고 한다.  샤오이엔은 "어쩐지 그 사람들 죽을 때 원망이 가득했어". 바이샤오성은 환상 요괴도 그림자 요괴 처럼 검은 기운의 피해자라고 한다.

검은 기운에 대해 이야기 하는 따왕
검은 기운에 대해 이야기 하는 따왕

칭치우에 그런 행동을 하는 이가 있는데 어떻게 슈엔먼도 요괴도 모를 수가 있냐는 이엔후이, 따왕은 외부에서 악행을 알지 못하게 우리 환상 요괴를 선택하였고, 우리 전체의 힘을 이용하여 숲에 환상의 진을 펼쳐 우리도 그 곳에 가두고 검은 기운을 지키게 하였다. 다행히 롱주가 우릴 구했다. 그의 눈이 아주 공포스러웠다는 것만 기억하는 따왕. 이제 자신을 믿느냐는 바이샤오성, 티엔야오는 너의 검은 기운도 없애 주겠다고 하고, 놀라는 바이샤오성, 이엔후이가 농담이잖아 하자, 사라진다. 따왕은 떠날 때가 되었다. 반지를 샤오이엔에게 끼워주고, 미래를 부탁하며 사라진다.

따왕이 떠난다
따왕이 떠난다

따왕을 떠나 보내고 샤오이엔은 복수를 하고 싶다고 티엔야오에게 칭치우에 같이 가자고 한다. 바이샤오성은 자신의 일부터 처리하자고 하고,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의 신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쑤잉을 들먹이는 바이샤오성에 분노한 티엔야오, 우선 용구의 일을 처리해야겠다고 하고, 바이샤오성은 너는 없어도 되니 이엔후이를 데려가겠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난 이엔후이가 꼭 있어야 해" 하며 이엔후이의 팔을 잡는다. 이엔후이는 바이샤오성의 손을 떼어내며, "약속했기 때문에 그를 먼저 도와야 해 " 한다. "넌 그녀를 이용할 뿐이야"하며 가버리는 바이샤오성, 샤오이엔은 둘을 따르겠다고 하고, 미소를 짓는 이엔후이를 괴로운 표정으로 외면하는 티엔야오.

난 이엔후이가 꼭 있어야 해
난 이엔후이가 꼭 있어야 해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온 작은 정령들, 롱주는 잘못이 없고, 배신한 사람이 나쁜거라고 하며, 연애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환송식을 준비할테니 내일 떠나라고 한다.

작은 정령들이 롱주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다.
작은 정령들이 롱주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다.

 

쑤잉은 자신의 힘을 넣어 루무성의 목숨을 이어가고 있다. 깨어난 루무성은 죽기를 바라고, 쑤잉은 루무성에게 강제로 환약을 먹인다. 기억을 해 내는 루무성, 하지만 기억 속에서 쑤잉의 얼굴은 윈시로 바뀌어 있다. 실패한 쑤잉, 루무성은 또 자살을 시도하지만 쑤잉에게 제지당한다. 쑤잉은 후신린의 용비늘 갑옷으로 루무성이 절대 죽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즐거운 저녁 파티, 작은 정령들은 티엔야오에게 돌아 올 것이냐고 묻고, 이엔후이와 같이 올 것인지도 묻는다. "그 때가서 그녀가 원한다면,,, " 정령들은 티엔야오가 이엔후이만 바라보는 것을 보았다.

이엔후이에게 사과하는 작은 정령들
이엔후이에게 사과하는 작은 정령들

작은 정령들은 이엔후이에게 사과한다. 윈윈은 "우리 때문에 룽주에게 화내지 마" 바이샤오성은 샤오이엔을 불러낸다. 샤오이엔에게 티엔야오가 나머지 두 개의 신체을 찾는 것이 아주 어렵고 위험한 일임을 설파하고, 이엔후이만 빼돌려 칭치우로 가자고 한다. 티엔야오의 일은 반드시 이엔후이가 있어야 하므로 우리를 따라 올 것이다. 그럼 우리의 일을 먼저 처리하고 티엔야오의 신체를 찾으러 가면 된다 라고 설득한다. 작은 정령들은 이슬을 이엔후이에게 바치며, 티엔야오가 너를 좋아하게 되면 우리 때문에 롱주에게 편견을 가지지 말라고 하며 롱구에서 다시 이엔후이를 만나기 바란다고 한다. 

이엔후이와 작은 정령들을 바라보는 티엔야오
이엔후이와 작은 정령들을 바라보는 티엔야오

샤오이엔이 나타나 이엔후이를 꼬셔서 데리고 간다. 티엔야오는 뭐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샤오이엔은 마법으로 이엔후이를 기절시킨다.

기절한 이엔후이
기절한 이엔후이

비틀거리며 들어 온 쑤잉, 후신린을 찾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이라고 한다. 몸부터 추스리자는 링페이의 말을 무시하고 티엔야오가 어디에 있는 지 알고 있다고 한다. 쑤잉은 일찍이 용뿔에 표시를 해 두었던 것,

 

이엔후이가 간 쪽을 바라보며 기다리던 티엔야오는 윈윈과 같이 가 보기로 한다. 손을 잡고 가던 중 갑자기 공격을 받고, 윈윈이 쓰러진다. 쑤잉이 나타나 후신린을 내놓으라고 한다. 츠이엔롱야검을 꺼낸 티엔야오를 묶어 버리고, 롱주를 건들지 말라는 작은 정령들을 묶어 공으로 뭉쳐, "광한먼으로 와, 후신린과 얘들을 바꿀거야, 서두르는게 좋을거야, 1시진 마다 한 명씩 죽일거야"

광한먼에서 기다릴게
광한먼에서 기다릴게

윈윈은 이미 죽었다. 

윈윈은 이미 죽었다.
윈윈은 이미 죽었다.

정신을 잃고 업혀가던 이엔후이는 후신린의 이상을 느끼고 깬다. 티엔야오가 위험하다며 가버린다. 바이샤오성과 샤오이엔도 따라간다. 돌아 온 이엔후이는 티엔야오를 걱정하고, 작은 정령들의 행방을 묻는다. 티엔야오는 다짜고짜 이엔후이의 심장을 치르고 "미안해", 검을 빼자 후신린이 이엔후이의 가슴에서 빠져나와 티엔야오의 가슴으로 간다. 

이엔후이에게서 빠져나온 후신린
이엔후이에게서 빠져나온 후신린

후신린을 얻은 티엔야오는 바로 떠나고, 이엔후이는 땅에 쓰러진다. 

천싱산의 링샤오는 드디어 경계를 안정시키고, 후신린의 봉인이 깨진 걸 알고, 이엔후이를 걱정한다.

쓰러진 이엔후이, 눈물을 흘리다
쓰러진 이엔후이, 눈물을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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