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에서 너와 나 말고, 누가 또 산 이가 있는가?"
웨이뚜가 모두 돌아오라고 소리치자 모두 제자리로 돌아온다.
우리 이대로 놔두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웨이뚜
"웨이뚜, 자네는 쭈롱의 법진에의해
옛날의 환상속에 갖혀 있었던 것이야,
이제 나와 같이 여기를 빠져나가지"
웨이뚜가 계속 부정하며, 거부하자,
쭈롱이 웨이뚜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보려고 한다.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웨이뚜,
그 앞에 나타난 쭈롱, 루옌의 복수를 하겠다며 덤비를 웨이뚜를 제압하고는
웨이뚜에게 령총을 먹이고, 사냥꾼들이 모여사는 마을을 없애라고 명령한다.
루옌이 위가촌에 갔었냐 묻지만, 아니라고,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웨이뚜,,,
몇 천년을 풍찬노숙하며, 주인을 기다려온 웨이뚜에게
쭈롱은 다른 선택이 있다며, 내 명령을 기다리며, 여기를 잘 지키라고,
영원히 깨지않는 꿈을 주겠다고 한다.
쭈롱은 령총을 제거해주고,
웨이뚜에게 너와 너의 형제들이 왕도를 세웠고,
죽지않고, 몇 천년을 살아왔으나, 최근들어,
쇠약해지는 몸을 발견했고, 삐천쭈가 너희의 생명을 구해줄거라고, 한다.
계속 부정하는 웨이뚜,
병사들이 루옌을 공격한다.
쭈롱을 죽인 루옌, 령족들에게 외곽에 몸을 거처할 곳을 찾아,
인류와 평화롭게 잘 지내라며, 떠나가는 루옌,
손을 살짝 움직이는 쭈롱,
진정한 성녀를 찾았다는 쭈롱,
령족의 것을 꼭 되찾아오겠다는 쭈롱
신발을 감춰버린 따하이와 아신에게 화를 내는 위등등,
꾸베이시가 약을 들고 들어오고, 달래서 약을 먹게한다.
위등등은 아빠에게 루옌의 소식이 없다며,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너부터 챙겨야 한다며 반대한다.
아빠는 문을 잠가버리고,
원능이 마음대로 되지않자, 실망하는 위등등
숙부는 바이러촌 뿐 아니라, 고성을 둘어싼 마음에는 모두 실종자가 있으며,
남은 이들도 천천히 바이러촌과 같이 표정없이, 감정없는 사람으로 변했고,
그 현상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전한다.
아빠는 짐을 챙겨 내일 아침 바로 청천촌으로 돌아가자고 하고,
위등등은 몸을 묶어서라도 데리고 간다고 한다.
위등등을 풀어주는 꾸베이시,
바이스치가 죽었다며, 위등등과 꼭 같이 가겠다고 한다.
샤오메이에게서 실마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샤오메이는 덩굴이 있었고, 나무, 나무가 사람을 먹는다고, 한다.
지하궁전으로 피해온 병사들,
웨이뚜는 병사들을 쉬게하고,
3일 동안 절대 나오지 마라, 3일 뒤면,
령족들은 물러갔을 터이니 그때 나와서 내 시신을 수습하라며, 혼자,
덩굴은 지하궁전으로 움직이고, 내부는 병사들의 비명소리로,,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난 웨이뚜,
쭈롱에 의해 과거의 기억에 갇혀있었음을 깨닫는다.
"웨이장군, 모든 걸 다 기억해낸 것 같군,,"
고성에 도착한 위등등과 꾸베이시,
위등등은 루옌과의 연락을 시도하고,
좀비로 변한 병사들에 대응하려 원능을 써보려 하지만,
법진에서는 원능조차 제약을 받고,
루옌과 연락이 되지않고, 좀비로 변한 백성들 사이를 빠져나간다.
'이렇게 큰 법진에 어떻게 눈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는거지?'
쭈롱 숨지말고, 빨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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