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발견한게 동일함을 확인하고,
때가 되면 위등등이
비녀로 루옌에게 연락하기로 하고,
루옌은 그들을 빠져나가게 해주기로 한다.
"당신은 안전한 곳에서 령총을 제거하고,
당신이 잘 있어야,,, 내가 안심할 수 있어"
밤에 바이러춘에 도착한 꾸베이시일행
마을사람들의 이상한 광경을 보게되고,
'사람을 찾느냐'고 묻는 바보를 만난다.
삐천쭈를 찾으로 산으로 갔으나, 벌써 며칠째 소식이 없다며,
꼭 그들을 구해달라고 한다.
아침부터 루옌을 찾으러 온 위탄즈, 한바탕 소란이 일지만,
숙부가 배고프다며 들어와 상황을 정리한다.
음식에 문제가 있다는 위등등
이미 상했다고 말하는 따하이, 한나절만 더 참으라고 한다.
루옌이 도와주기로 했으니, 빨리 여기를 떠나자,
그 전에 각자 역활을 맡아 의심스러운 거 확인하자
근처에 도착했으나, 입구는 보이지 않고,
바보는 "실종자들은 거의 이 부근에서 실종이 되었다"
흩어져서 입구를 찾아본다.
따하이는 군사들에게 주사위 놀이를 하자고 하고,, 군사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어제 지하궁전에서 다리를 다친 군사의 다리엔 전혀 상처가 없다.
위등등이 이미 사 간 검도 가게에 있고,,
두 번이나 돌잔치한 집에 다시 들른 따하이, 세 번째 돌잔치를 하고 있다.
손주의 이름을 확인하는 따하이.
"루옌, 성을 한 번 더 조사했어,,우리의 생각이 맞았어,
성의 백성들은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다음날 모두 잊어버리고,,,,
여기 사람들, 먹을 거 모두 환상인가???
모두 생동감이 넘치는데,,,,
당신 말 따를게, 우린 떠날 준비됐어, 당신도 조심해"
"장군, 삐천쭈는 내일 대관식 후
장군께 바치겠습니다. 지금은 지하궁전에
보관하는 게 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삐천쭈를 가져오게 한 건,
혹기 원능이 부족하여 내일 대관식에
영향을 미칠까 하여, "
웨이뚜가 눈을 잠깐 피한 사이 바뀌는 삐천쭈
"이제 삐천쭈의 원능은 충분하네,
내일 대관식이 끝나면,
촉국의 왕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 할것이니,
오늘 위등등을 데리고 성내를 돌아볼까 하네,
신변의 군사들도 다 거둬들이게,
내가 있으니, 그녀도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 걸세"
바위를 깨 버릴려고 계속 폭약을 구해오라는 꾸베이시,
출구가 열리고,
"이 삐천쭈 가져가서, 빨리 몸의 령총을 제거해
샤오메이는 많이 놀라서 그런거니, 침을 맞으면, 좀 나아질거야,"
"당신도 일 빨리 처리하고,
마음 약해지면 안돼,
웨이뚜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 지 알아,
하지만, 계속 거짓 속에서 살게 하는게 더 잔인해"
"알았어,
만약, 내가 시간 내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청천촌으로 돌아가,
내가 찾아갈게"
다시 폭파 작업을 준비하던 중 작업자들이 갑자기 튕겨나오고,
"안에 누구냐?"
"꾸베이"
위등등이 도와 달라고 하고, 꾸베이시는 한 번 더 폭파를 시킨다.
루옌은 대장장이가 삼천년전의 그 대장장이임을 확인한다.
드디어 위등등 일행이 빠져나온다.
모두 안 보인다는 말에 당황하는 웨이뚜,,,
"대장군도 떠났나??"
"장군,,, 안 떠나셨군요"
"내가 언제 떠난다고 했나"
"위등등과,,, 일행은??"
"그들은 이 일과 상관없으니,, 떠났네, 그대의 뜻에 부합하지 않나?"
"그럼 내일 대관식은?"
"그대로 진행하게"
"그대의 말인가?"
말을 죽일것을 명령하는 루옌,
빈 집에서 묵는 일행, 꾸베이시는 조금만, 참으라고 한다.
위등등은 갑자기 힘이 빠지고,
"큰일이야, 요며칠 신경쓰면서, 원능을 모두 소진해 버렸어,,
삐천쭈 가져와"
"쭈롱을 쫓고 있는 일은 어찌 되어 가나?"
"쫓고는 있습니다만, 교활하고, 원능까지 쓰면, 변장을 하니,
현재까지 소식은 없습니다."
"쭈롱이 이렇게 쉽게 포기할 리 없어,
어디서 뭔가 꾸미고 있을거야"
"장군은 대관식에서 소란을 피울 것을 걱정하십니까?
병사들을 더 파견하겠습니다."
"쭈롱은 지하궁전에 마음대로 출입하나?"
"처음에 제가 그를 들어가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하궁전 밖은 호위가 삼엄하고,
지하궁전은 구석구석 복잡해서, 거기에 숨기는 힘듭니다."
벌레는 제거했지만, 기력과 원능이 모두 쇠해진 위등등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루옌을 찾는 위등등
"내가 어디가서 루옌을 찾아,,, 빨리 일어나서 니가 찾으러 가"
침을 맞고, 약을 먹어 상태가 나아졌다해도 계속 떨면서 헛소리를 하는 샤오메이
위탄즈는 "너, 지하궁전에서 뭘 본거야?"
"으으으으,,, 큰 나무,,, 사람을 먹는 큰 나무"
웨이뚜는 옷을 갈아입기를 원하지만, 루옌이 거절한다.
마음이 중요한 거라고,,
"장군은 위등등을 좋아하면서, 왜 떠나게 했습니까?"
"그녀는 구촉 사람이 아니고, 성의 일과 무관해,
자네와 나, 그리고 이 성과의 일,, 만 남았네"
"장군이 그녀를 방치해서
그녀가 원한을 품고, 쭈롱에게 이용 당한다면,,,
그래서 그녀를,,"
"죽이겠다고?"
"이 일은 전하가 직접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이 성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전하는 마음이 너무 약하셔서,,"
"웨이뚜 자네, 삼천년 전에 이러지 않았어
포로로 잡혀 온 여자와 아이는 건들지도 못했지"
"너무 오래 살다보니, 마음까지 변했습니다."
"삼천년 동안 어떻게 살아온거냐?"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꿈처럼,
기억도 뚜렷하지 않고,
결국은 장군이 돌아오실 거고,
이 모든 날들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있습니다. 장군이 제 앞에 있지 않습니까"
"시간이 되었군, 빨리 가지"
"시작하지"
"옌제를 왕으로 모시고, 촉국을 ~~~~~"
"이제 삐천쭈를 주게"
"자네는 이 삐천쭈가 모두의 생명줄이라고 했지,
"전하"
"당황하지 말게, 이건 가짜야
진짜는 이미 위등등이 가져갔어"
"자네 진짜 삐천쭈가 없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나?
삐천쭈 때문에 여기를 떠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나?"
"그럼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온단말입니까?"
"내가 죽이라고 했던 자네의 말,,, 왜 저기 있는거지?"
"대장장이, 여기의 날씨, 매일 발생하는 사건,
여기의 백성들 어느 것 하나 세월에 따라 변하는 게 없네,
생생해 보여도,
그들은 어제의 삶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지"
"아니야,, 그만"
"웨이뚜,, 이 구촉성에서 너와 나 빼고 산 사람이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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