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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연아온난니《点燃我,温暖你》

점연아온난니 24

by 파친코 알리미 2023. 3. 11.

오빠, 나 좀 도와줘,

혼자 돌아가서, 엄마아빠랑 밥 먹고,,,

시간 좀 벌어 줘, 일 처리하고 바로 갈게,

"뭘 처리해?"

리쉰과 난 이미 끝났어,

열쇠를 남긴 걸로, 그는 모든 걸 말해어,

모든 감정들은 마땅히 잊어야 할 곳에 남겨둔 것,

"그럼 남은 건 뭐야?"

"L&P는 우리의 꿈이었어,
모른체 할 수 없어,
리쉰도 만나야겟어,"
자기 기만,, 스스로 죽을 길을 찾아서,,,

암튼,,,

"아주머니에게,,

친구가 귀국했다, 쭈윈과 같이 만날건데,,
며칠 늦을 것 같다..."

엄마에게 전화해~~~

 

인터넷 대회는 업계의 주요 활동 중 하나,

이름 좀 있는 회사는 참여,, L&P는 주관 회사이므로

까오지엔홍, 팡쯔징은 반드시 옴,

그럼, 리쉰도 옴,

명함을 나눠주며, 회사 소개를 하는 여자,

쭈윈이 프로그래머라고 하자,

자기 회사의 앱을 봐 달라고 하고,

남자 친구와 같이 만든 거라며, 남자 친구도 소개한다.

여러 가지 일 중,

남자친구는 '워신페이양왕루어'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한다.

평소에 '샤오지엔'이라고 부른다.

샤오지엔은 

회사에서 프로그래머 모집하고 있다며,

회사 소개서와 명함을 주고,

랜디를 보며,, 낯이 익다고,

쭈윈은 다른 일이 있다며, 랜디와 

그 자리를 벗어난다.

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까오지엔홍과 쉬리나,

쭈윈과 랜디도 자리를 잡고,

팡쯔징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나가 주시지요"

"내가 아는 사람이야"

"네"

"생각해 봤어?"

"모두, 너의 모든 것"

"뭘 달라고?"

"니 것을 주는 게 아니고,, 내 것을 가져가는 것"

"아직 기회는 있어,
마지막으로 묻겠어,, 승복해?"
"미쳤구나"

지금이라도 '후회한다'라고 하면,
한 번은 봐 줄 수도 있어,

이렇게까지 주제를 모르다니,,,우습군,,

'L&P'라는 이름은 까오지엔홍에겐 과분해

오늘부터 'L&P'를 가져오겠어,,

일부러 일러주러 오다니,,
난 진작부터 이 날을 기다렸어,
니가 어떻게 'L&P'라는 이름을 가져가는 지 보겠어,

대회장을 나가는 리쉰을 지켜보는 쭈윈,

샤오지엔이 프로그래머를 모집한다고 하고,

까오지엔홍은 "니 이력은 반 토막 짜린데,,

니가 회사를 고를 자격은 없지"

리쉰은 연락을 약속하고,

샤오지엔은 까오지엔홍에게도 명함을 준다.

"옛날이랑 똑같군, 생각한대로 하는 거,"

"너도 그렇군,, 항상, 코 앞 만 보는 거"

쭈윈이 왔었어,,, 뜻밖이었지,

예전과 같이, 이 세상 모두를 적으로 

둘지라도, 여전히 니 옆에 있을 거라는 거,,

이건 우리 둘의 일이야.. 그녀를 멀리해,,

충고하지,,

때를 알아야지,,, 니 신분으론 취직하기 힘들거야,

내가 도와줄까?,, 이제는 맨몸으로, 산을 오를 수 없어,

니가 한 말 꼭 기억해,

난 산을 오를 필요가 없어,

내가 있는 곳이, 곧 정상이야,

쭈윈은 리쉰을 쫓아나와 보지만,,

놓치고, 

 

타이어를 고치고 있는 씨우쭈,

쭈윈 엄마의 전화를 받았으며,

며칠 뒤 돌아간다고 말했다고,,

"한동안 못 갈 것 같아"

사직서 메일로 보냈어,

씨우쭈는

친구의 요청으로 전시회를 열거며,

쭈윈이 도와줄거라는 변명을 만들어 내고,

쭈윈은 미안해 한다.

"희망이 없는 일에 시간 낭비하게 해서,,"

"국내에서도 할 일이 많고, 니 옆에 있으면,

편안하고, 간결해"

 

쭈윈은 명함을 받은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을 만들고, 대부분의 게임이 시장에 나서기도 전에

잘린다고,

문 닫기 직전의 냄새가,,

리쉰이 선택한 회사라고 하며,

이름 있는 회사들은 까오지엔홍 때문에 취직이 힘들 거라며,

랜디와 팡쑤미아오는 

리쉰과의 관계는 이미 끝났고,

좋은 직장 마다하고, 리쉰 때문에

한바탕의 난투에 널 밀어 넣을거냐고,,

현재 우리에게 이건,

돈이나 이익이 아니라,, 우리의 꿈에 관한 일이야.

이력서는 발송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리쉰,

전화를 받는 쭈윈

혼란한 회사 입구

쭈윈의 이력서를 보고, 진짜가 이런 회사에 올리가 없다고 하자,

쭈윈은 문 닫기 직전의 회사라도,

자신의 회사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인재들이 모이고, 회사도 희망이 있다고,

HR의 중요한 능력은 인재를 알아보는 것,

"너희 둘 아는 사이지?"

"그렇게 말 할 수도,,"

"잘 몰라"

"몇 곳이나 면접 봤어??"

"외국에선 면접없이, 바로 취직했고,

귀국해선, 여기가 처음"

"수감 전 면접 본 적 없고,

출감 후 여기가 처음"

쭈윈의 이력서에 놀라는 직원,

며칠 뒤 동사장이 올건데, 빨리 직원을 뽑아야 한다고,

까오종지엔은 쭈윈은 남게하여,

문제를 내고,

짜오텅과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짜오텅은 바로 월급이야기를 꺼낸다.

월급은 알아서 하시고,
조건은 리쉰과 같이 채용해 달라,

회사에서 연애를 하겠다?? 회사가 장난이냐,,,

"그럼,, 좋은 인재 채용하길 바란다" 

나가려는 쭈윈을 만류하고,

까오종진엔을 설득하는 짜오텅

이력서도 안 가져오고,

고의로 사람을 패고, 감옥 갔다 온 사람,

사장 하나로 충분함...

그런데,,, 쟤가 그렇게 대단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리쉰을 채용하겠으나,,, 니가 추천했으니,,

월급은 니가 줘라~~

"알았어"

"내일 봐요~"

쭈윈 아가씨!!

"내게서 멀리 떨어져,,"

"우리 목표가 같다면, 
같은 회사 있는건 나쁜 일이 아니야,
같이 L&P를 상대할거야"

"L&P는 원래 내꺼였어,
과거의 관계 때문에 그래?"
"L&P는 원래 내꺼기도 했어,
너만큼 나도 찾아오고 싶어"

"과거의 관계거나 말거나,,

난 니가 천재라는 걸 믿어, 그래서 온거야"

기생오라비 같은 놈과 그 대단한 이력서 들고,,

멀리멀리 사라져~~!

까오지엔홍에게 주주 구성에 대해 들었어,,

이 번엔 니가 뭐라해도 안 떠나,,

내일 봐~~

 

출근,,

"동쓰푸우 전용차,, 좋은 차로 이런 일을?? 돈은 벌 수 있나요?"

"돈을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즐거운가가 중요하다..

첫 출근,,, 축하해요,,, 좋은 회사 가서,,, 좋은 사장 만나요,,"

"별 5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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