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곳은 변두리예요,
"이렇게 먼 곳이야?"
"저렴하다보니,, 좀 멀어요,"
리쉰과 통화가 되지 않고,
니 누나 어떻게 찾나 보자고,,
일을 끝낸 리쉰이 누나에게 전화를 하지만,,,
누가 환불해주라고 했어!!
"손님이 환불해 달라고, 말릴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전화 연결이 안되고,
"왜 이렇게 비싸,, 다른데선 3개나 살 수 있는데,"
누나는 마트에서 간식과
딸에게 줄 인형을 산다.
"누나, 왜 연결이 안돼, 어디야,"
"싼데로 옮겼어"
"어디야? 데릴러 갈게"
"티엔쫭,,잠깐만,"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쭈윈,, 어디야 큰일났어,"
"리쉰 누나 교통사고 났어"
팡쯔징, 나쁜놈,
누나가 싼 곳을 찾아서, 도와준거라는데,
결선에서 너한테 당할까봐,
널 겁주려고, 고의로 변두리로
보낸걸꺼야
그놈 아침 일찍 구술로 진술하고,
도망갔어,
그 놈이 해친 걸 알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
"라오까오, 그만"
"멀쩡하던 사람을, 수술은 무슨 수술을 해서,,,"
유품을 정리하는 리쉰,
생일축하해,,
걔 항상 그래,
마음에 다 있으면서, 없는 척,
마음을 쓰면서, 안 쓰는 척,
경찰도 조사했고,
사고를 낸 기사도 인정했어,
팡쯔징이 비록 죽을 죄지만,
법률상 죄를 물을 순 없데,
,,,,,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에게, 엄마와 누나를 잘 돌보겠다고 했는데,,
해내지 못했어,
"우리 운명이야,,, 받아들여야 해"
의외의 사고였어,,, 그런 일로 너가 이렇게 되면 안돼,
나도 있잖아,,
공주, 꿈이 뭐야?
내 꿈은 첫사랑과 결실을 맺는거야,
내 꿈, 쉽게 이룰 수 있는 거지?
만일 어느날 내가 다른 길로 가면,
너 날 어떻게 할래?
갈기갈기 찢어서,
지옥으로 떨어지게 할거야,
그럼 꼭 기억해,,
이 말은 니가 했어,,
배반자는 지옥행이야
당시 아무 생각없이 한 가벼운 한 마디가,
그렇게 무거워질 줄은 생각도 못했어,
아마도 리쉰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리라.
그 순간이 행복의 시작이라 생각했건만,
오히려 모든 것의 끝일 줄이야
일 때문에 나가려는 쭈윈에게
"니 지분, 나한테로 잠깐, 옮기자,"
"어"
"안 물어 봐?"
"물어 봐야 해?"
이상해서 뒤돌아보는 쭈윈,
"갑자기,, 고칠 생각을 했어?
의자 소리가 안 나면,
키보드 두드릴 때 리듬이 없다며,,"
"너희 부모님 뵈러 가자
계속 피할 순 없잖아,"
"엄마 때문에,,"
"나도 알아,
그래도, 너 가운데서 힘들게
할 순 없어,
너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잖아,
우리의 미래가 어떻던,
내가 나서서 말씀은 드려야지,
안그럼,, 진지한 사이로 안 보여"
누나가 없으니, 나 이제 너 뿐이야.
리쉰 만나러 왔어, 리쉰이 불렀어,
라오까오 잠깐 기다려 줘, 할 말이 있어,
그리곤, 쉬리나와 나간다.
어떻게 된거야, 절대 늦으면 안돼,,
"쭈윈,,, 리쉰, 너희 부모님 뵈러 가는거 아니었어,,
쉬리나랑 같이 있는거 봤어"
아빠는 리쉰을 서재로 데리고 가고,
"니 이야기는 쭈윈 엄마한테 들었어,
어린애들,, 좀 돌아갈 수도 있지,
본질이 나쁘지 않았다면, 난 개의치 않아,
우리의 관계가 동업자, 친구, 친적이라면,,,
하지만, 딸이라면 달라지지,
둘 사이를 엄마가 인정하지 않으면,
너희 둘도 행복하지 않을거고,
우리 집도 마찬가질거야,"
아침에 코딩을 했더니, 배고프다는 쭈윈에게
지금, 뭘 해야하는지 알으라며,
유학시험, 등록해 놨으니, 공부하라고 한다.
리쉰의 여자 친구 이전에 회사의 파트너 라며,
회사가 정상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회사를 절대 떠날 수 없다며,
엄마아빠가 허락을 하든 안하든,
자신은 이미 결정했으며, 바뀌지 않을 거라고,
젊은애들이 절대, 틀림없이,,이런
퇴로를 막는 말들을
가볍게 뱉으면 안돼,
아빠는 같이 유학가는 것을 제안하고,
그래야,, 저를 받아주신다는 말씀이군요,,
우리도 시간이 필요하고,
너희도 시간이 필요할거야
끝까지 갈 수 있을지는 ,
아직 시간이 더 지나봐야 해
너희 회사가 지금은 잘 나가고 있지만,
현재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세상이야
쭈윈을 가지고, 시험할 순 없어,
쭈윈을 정말로 아끼고, 같이 있고 싶다면,,,
잘 생각해 봐
리쉰이 온 다고, 엄마가 직접 요리를 했다고,
도대체 뭐하는 회사야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너희가, 해낼 수 있어,?
쭈윈과 아빠가 놀라고, 아빠는 말을 돌린다.
리쉰은 건배를 제안하고,
다 마셔버린다.
아저씨가 하신 말씀, 다 이해한다.
하지만, 쭈윈은 저와 함께 행복하며,
그래서 창업을 선택했고,
우리의 미래를 믿는 것을 선택했다,
쭈윈의 선택을 믿어 주세요
말이 안 통해,,
유학이 싫다는 게, 말이 안 통하는 거라는,,?
"현재 창업이 니 생각처럼
만만한게 아니다.
유학을 제안한거
우리도 심사숙고 한 것이고,
우리의 한계다,,"
"계속 고집을 부리면,,
쭈윈만 힘들어지고,
무슨 맘을 품었는지 의심스럽다."
쭈윈이 좋게 설명을 해 보지만,
아주머니,, 저를 안 좋게 보시는 거 압니다.
괜찮습니다.
저를 아시니,저의 능력도 아실겁니다.
저를 도와줄 생각이 있으신가요?
"어떻게?,,들어나 보지"
이제 막 창업을 해서 인맥이 필요하다,
아저씨 회사는 재활의료기 전문이니
내 능력과 아저씨의 실력과 관계면,
서로 도와 윈윈 할 수 있다.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장되면, 우린 가족이니,,
이익은 모두 우리의 것,,,
리쉰,, 왜 이래??
어떠세요??
우리집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군,
오늘 협찬 받으려고 온 건가?
리쉰, 넌 처음부터
쭈윈이 내 딸인거 알고 있었지,
보아하니,, 내 걱정이 맞았군,,
쭈윈,, 엄마가 뭐랬니,,,~~
너희 둘,, 더 이상, 의논 할 것도 없어,
쭈윈은 나와 함께, 잘 살거다,
나중에 알게 될거다.
"필요없고, 쭈윈은 지금도 좋아,,"
엄마는 리쉰의 과거를 들먹이며, 모욕하고,
"리쉰,, 가보게,, 우린 널 환영하지 않네"
당신들이 멀리 볼 줄 알았는데,
한치 앞을 못 보는군요
봤지, 우리가 어떻게 저런 놈과 같이 있게 하겠니,,
큰 사고 치는 건, 시간 문제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