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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심《护心》

《호심 21화》

by 파친코 알리미 2023. 6. 2.

티엔야오는 이엔후이를 도와 요우밍푸를 얻는다

 

바이샤오성에게 차용증을 내미는 이엔후이, 돈이 생기면 꼭 갚겠다고 하며, 요 며칠 감정상에서 발전은 거의 없었지만, 케미는 좀 맞춰진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도전하자고 한다. 

샤오이엔과 쭈리는 둥근 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자, 쭈리가 소리를 지른다. 갑자기 빛을 내며 움직이는 둥근 판, 떠서 어디론가 간다. 쭈리와 샤오이엔이 따라간다. 

동근 판을 연구하는 쭈리와 샤오이엔
동근 판을 연구하는 쭈리와 샤오이엔

둥근 판이 간 곳은 쭈리의 아빠가 문을 걸고 수행하는 곳, 짜오위가 문지기들에게 당부하고 들어 간 곳이었다. 문지기들은 쭈리와 샤오이엔을 막고, 쭈리는 둥근 판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 하는 것을 보고 진짜 눈동자 마법사가 안에 있는 것인가 한다. 마침 짜오위가 안에서 나오고, 둥근 판을 보고 손에 넣는다. 쭈리는 엄마의 유물이라며 달려오고, "둥근 판이 가리킨 곳은, 검은 기운이 나쁜 짓을 하는 곳, 날 막고 둥근 판을 가로챈 것은 검은 기운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소리친다. 헛소리라며 세자를 유혹했으니 없애야 한다는 짜오위, 쭈리는 안된다며 달려들고, 서로 당기다 마침내 반으로 쪼개진다. 문지기가 달려와 국왕이 슈에린부인의 유물을 소중히 하라고 했다고 하자, 짜오위는 부인의 유물은 모두 방에 넣고 국왕이 친히 봉했는데, 이런 것을 가지고 세자가 자신을 모함한다고 한다. 반 쪽을 던져주며 국왕의 수행을 방해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한다. 

반으로 쪼개지는 둥근 판
반으로 쪼개지는 둥근 판

병풍 앞에선 바이샤오성과 이엔후이, 병풍이 갑자기 이상하다. 티엔야오가 나타나 병풍에 이상이 생겼다면서 같이 가겠다고 한다. 이엔후이와 바이샤오성은 환영하지 않았지만, 요우밍푸를 얻는 것이 급했으므로 셋이 같이 들어간다. 이엔후이는 병풍 속도 안정적이지 않음을 느끼고, 바이샤오성은 실패의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바이샤오성이 노인에게 병풍이 안정적이지 않으니 그냥 내 놓으라고 하지만, 노인은 자신은 여기서 같이 없어질지언정 내어 줄 수는 없다고 한다.

노인을 만난 셋
노인을 만난 셋

문제 일, 자신외 다른 둘이 커플이 된다면? 티엔야오는 둘을 축복하겠다고 하고, 정답이었다. 하지만 이엔후이는 떠나겠다, 바이샤오성은 갈라놓겠다로 답이 서로 달랐다. 이엔후이와 바이샤오성은 정답이라는 것이 어딧냐 떼를 쓰고, 노인은 여기서 모든 것을 마무리 하자고 한다. 병풍이 얼마 견디지 못 할 거라고 생각한 티엔야오는 츠이엔롱야검을 꺼낸다. 노인이 티엔야오를 알아보지만, 티엔야오는 미안하다고 하고는 노인을 없앤다.

노인을 없애는 티엔야오
노인을 없애는 티엔야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를 보며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을 시간이 없어, 요우밍푸를 빨리 찾아서 니가 잘 지내게 할 거야" 한다. 

쭈리는 반으로 갈라진 둥근 판을 들고 울면서 짜오위에게 당한 수치를 국왕이 되면 갚아주겠다고 한다. 샤오이엔은 쭈리를 놀리며 짜오위를 의심한다. 

두 번째 관문 앞에 선 셋, "이 길을 다 지나면, 통과" 라고 적혀있다. 병풍의 기운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생각할 시간이 없으므로 바로 입장, 분명 셋이 같이 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모두 혼자 남는다. 각자의 앞에 나타난 슈에린, 

각자의 앞에 나타난 슈에린
각자의 앞에 나타난 슈에린

"난 길을 안내하는 사람, 위험에 빠지는 걸 보고 싶지 않다, 끝이 없는 길, 계속 나아가면 어둠에 갇힐 것, 돌아 나간 사람만이 살 수 있다. 너의 연인은 이미 돌아갔다.", 티엔야오는 "그녀는 돌아갔을리가 없다, 천하를 다 의심해도 그녀만을 믿는다."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녀는 니가 믿을 가치가 없다", "가치가 있고 없고는 내가 판단한다."

"넌 가여운 사람, 위험에 빠지는 걸 보고 싶지 않다, 끝이 없는 길, 계속 나아가면 나처럼 어둠에 갇힐 것, 돌아 나간 사람만이 살 수 있다. 너의 동료는 이미 돌아갔다." 어디선가 '아성, 우리 숨박꼭질 하자' 하는 소리가 들린다. "너 잘 서 있어, 100을 세면 엄마가 찾으러 올게", 바이샤오성은 뒷걸음질 친다.

이엔후이는 슈에린을 발견하고 다 온 것으로 생각한다. 슈에린임을 확인하고 질문을 던지지만, "난 다른 이가 위험에 빠지는 걸 보고 싶지 않다, 끝이 없는 길, 돌아 나간 사람만이 살 수 있다. 그들은 이미 돌아갔다. 지금 안나가면 영윈히 못 나가" 한다. 이엔후이는 "호의는 고마워, 하지만 계속 가볼래, 별개로 질문이 있는데,," 하면서, "너의 보물 둥근 판? 에서 너와 같이 있던 남자와 무슨 진을 펼쳤는데 누군가를 봉인하려는 것이었냐, 무슨 일이었냐, 그 사람 몸에 검은 기운이 있었냐, 요우밍푸와 관계된 것이냐, " 슈에린은 계속 돌아가라고 한다. 이엔후이는 무시하고 지나치면 계속 중얼거린다. 결국 빠져나온다.

빠져나온 이엔후이
빠져나온 이엔후이

이엔후이는 혼자 나온 것을 알고 다시 들어가 보려하지만 막힌다.

노인은 "하늘이 낳고, 하늘이 키운 용으로 존귀한 몸이라는데, 이제 보니 망나니 일세", 바이샤오성도 바로 쫓겨 나오고, 노인은 두 번째 관문에서 믿음을 테스트 한다고 하면서 니가 바로 끼어든 이라고 한다. 서로 사랑하면 자연히 믿음이 생기는 거라고.

버림받은 적이 없어야 믿음이 있는 거야
버림받은 적이 없어야 믿음이 있는 거야

걸어나오는 티엔야오를 보면서 이엔후이는 나오지 말라고 손을 흔들지만 티엔야오는 나온다. 티엔야오가 통과했음을 확신하고 바로 이엔후이와 티엔야오가 사라진다. 

이엔후이는 천싱산으로 돌아온다. 대사형이 반갑게 맞아준다. 티엔야오는 롱구의 설산으로 돌아왔다, 작은 정령 중 하나가 달려온다. 이엔후이는 친절한 대사형이 살짝 낯설다. 티엔야오의 반가움도 잠시 작은 정령이 칼을 맞고 쓰러진다. 천싱산의 다른 제자가 티엔야오의 칼을 맞았다. 작은 정령을 이엔후이가 찌른 것, "니가 그들을 위해 나를 죽였고, 내가 그들을 죽였으니 비겼네". 티엔야오는 대사형까지 죽인다. 티엔야오는 다른 천싱산의 제자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사부가 피투성이로 나타나 요우밍푸를 준다. 작은 정령과 창란이 티엔야오를 부른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의 공격을 막고 창란이 티엔야오에게 그녀는 이미 검은 그림자의 괴뢰가 되었다며 요우밍푸로 그녀를 대적하라고 한다. 사부는 이엔후이에게 티엔야오의 마음이 검은 그림자에 점령 당했다며 요우밍푸에 검은 기운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고, 요우밍푸로 티엔야오를 죽이라고 한다. 창란 또한 이엔후이를 빨리 죽이라고 한다. 아니면 세상이 위험해 진다면서. 이엔후이는 이상함을 느끼고 사부는 절대 이럴 사람이 아니고, 대사형은 너무 친철했고, 티엔야오는 검은 기운에 점령되지 않는다고. 창란이 왜 여기에? 우리의 관계는 창란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어떻게 된 거지? 이엔후이는 요우밍푸를 갖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티엔야오 무슨 일이 있어도 너와 같이 모든 것을 대면 하겠어,
티엔야오 무슨 일이 있어도 너와 같이 모든 것을 대면 하겠어,

이엔후이는 티엔야오를 향해 간다. 티엔야오는 정령 대신 이엔후이의 칼을 맞는다. "내가 널 배신했으니, 이 악의 열매는 당연히 내가 감당해야지" 티엔야오는 칼을 더 깊숙이 맞으며 "당연히 돌려주어야할 목숨이야" 

"당연히 돌려주어야할 목숨이야"
"당연히 돌려주어야할 목숨이야"

"티엔야오 무슨 일이 있어도 너와 같이 모든 것을 대면 하겠어," 이엔후이는 제 3의 관문도 통과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의 미련과 애정이 이 번 테스트 내용이었던 듯,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와 만나고 슈에린이 나타난다. 4개의 관문을 통과했다고 하는 슈에린, 슈엔먼과 요괴가 같이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하는 거라고 하고, 마음에 편견이 있는 지 보는 것이 첫 번째 관문, 왜냐하면 요우밍푸는 사람을 구하는 책이므로 마음이 발라야 한다고, 병풍에서의 제 1 관문에서 마음에 타인이 없는 자, 자비가 없는 자는 자격이 없다, 제 2 관문에서는 믿음에 관한 테스트, 타인을 믿는 것이 자신을 믿는 것, 마음에 믿음이 없는 자, 끈기가 없는 자는 자격 없음, 제 3 관문은 선택 문제, 종종 천하를 구하려다 모든 것을 망친다, 한 명을 구하지 못하는데 천하를 어찌 구하겠는가, 

드디어 요우밍푸를 손에 넣는 이엔후이
드디어 요우밍푸를 손에 넣는 이엔후이

슈에린은 당시 천이와 자신이 이루지 못 한 것을 이루어 달라고 한다. 슈에린이 떠나고,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니가 예상 밖의 방식으로 후신린을 가져갔지만, 요우밍푸를 얻게 도와 주었으니, 우리의 은원은 여기서 마무리 짓자, 이제 니가 그닥 무섭지 않고, 이미 마음을 비웠어," 티엔야오는 "그림자 연극 하던 날, 나에게 한 말, 아직 유효해? (마음을 빌려준다고 했던)"  이엔후이는 현재 양쪽의 관계가 험악하니 몸을 되찾는 것을 도와 줄 수 없다며 빨리 몸을 되찾고, 예전의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한다. 그리고 서류를 꺼내며,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 해" 하며 태워버린다. 티엔야오는 "마음을 한 번 더 줄 수 있어?"라고 묻지만, 이엔후이는 "난 이미 줬어"

"난 이미 줬어"
"난 이미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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