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은 선을 벗어나고,,
제가 말한 상황,,
이 년 전부터 18점에 이르면, 안정이 깨지고,
심리적 문제,, 극복 못하는 천부적 재능의 아이들을
많이 봐 왔다.
이 년 전이면, 진이가 팀에 합류한 때?
진이를 찍은 라오반,
도박성 배팅,,, 너 안목이 좋으니,,
니가 보기에 괜찮으면, 장기 계약가자,,
이 번엔 내꺼,,
"운동 시작한지 얼마나 됐어??"
"10살에 시작, 12년 했어,,"
"22살,, 살짝,,, 많긴 하다,"
"그런 넌 몇 살??"
"32"
너,, 잘하던데,, 안정적으로 발휘하면, 당연히 이겼을텐데,
셔틀콕 통을 차버리고,(왜지??)
"쏭싼추안, 미안해,, 니 일 해, 내가 갈게"
한 번에 다 마셔버려,,
니 가슴에 응어리 좀 순해질거야,
꺼억꺼억 거리며, 양요우안의 말을 떠올림,
애견샵으로 뛰어든 양요우안,
"또 문 닫을 시간인데,.,.."
"금방,,, 끝낼게,,, 새로운 거 많네,,"
"댕댕이,,, 어딘니??"
양요우안은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며,
한 마리 입양하라는 주인에게,
"내 삼시세끼도 못 챙기는데 어떻게 그래",
얘들은 모두 내 충전기,,
쏭싼추안의 경기를 보며, 코치의 말을 생각하는 양요우안,
"쫑리우의원 맞은편에 가발 가게가 하나 만 있어야 한다면,
우리 안총 가발점임.."
"명함 놓고 갈테니,, 생각이 바뀌면 연락주세요"
영함을 구겨서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는 쏭싼추안,
우리 사장님인데,,, 보시다시피,,여지가 없는 듯,,
그녀가 어디있는지, 돌아오든지,,
난 전혀 상관없음,,
당신은???
국가대표 스트링거가
인생 후반부를 가발이나 만지고,,
창피한 직업도 아니고, 또, 덕을 쌓는 일인데,,
코치는 다음 달, 성 경기에 쏭싼추안이 빠지게 되었다 이야기 하고,
쏭싼추안은 알고 있다고, 괜찮다고,
어제 진이와의 경기 보니, 너 응어리 아직 있더라,,
"프로 선수로 22세,, 아직 성적이 안나오면,
이 후 니 프로생활은 힘들다 봐야지
내년 니 계약 끝나는데,
팀의 자리는 많지 않고,"
"팀의 도태 제도 안다,
전 선수와 경기 치르고, 꼴찌부터 짤리는거"
"매 번 끝에 매달리는 거
넌, 안 부끄럽냐,,?"
"끝에 매달리는 것도 내능력이라,,,,
안심해, 꼴찌하면, 떠날거니까"
"새로 뽑은 아이 내일부터 같이 훈련할거야,
기술에서 큰 대회에서 상태까지,
당시 너와 진이에 뒤지지않아,
너가 잘 생각해 봐"
"난 평소에 대회가 적어서, 아이들 가르치는 알바 해."
"쟤들 만 할 때,, 치기 시작했지??"
운동선수들은 나이에 제일 신경쓰지,
나이가 더 작고, 기술이 더 좋은 선수로
대회에 내보내고,
올라가는 사람 있으면, 내려가는 사람도 있지,
우리는 이걸 '생사의갈림길'이라고 하지
니 자료 봤어,
청소년 조별리그부터, 팀에 들어오기까지,,
성적이 찬란하더만,
"최근 성적은,,, 21연패,,"
"그 때,, 나 같은 쓰레기 왜 아직 여기 있는건가 생각했지"
그 때 내려가고 싶었어??
계속 지면서, 또 올라가는 건, 아마도,
이기고 싶어서겠지,
"진이는 어떻게 생각해??"
"너희도 봤잖아, 난 못 이겨,"
라오반은 진이를 아주 만족스러워 하신다.
"그럼 좋지않나요?,,, 문제 있나요,,?"
"진이가 너무 좋다는게 문제,
제가 보기에 표준적인 언더독에 부합되지 않음,,
당신이 보기에,
그 나이에, 그 실력에,
아직 성적이 나오지 못 한 이유가 뭘까요?"
"부상에다, 운도 안 좋았어,"
"그건, 모두 누구나 볼 수 있는 이유고, 아닌가요??"
"전, 라오반이 선택한 선수가,,
저의 통제가능한 범위에 있나 알고 싶을 뿐,"
"좋은 자세,
진이는 성격이 좀 있고, 잘 어울리지 못 할 뿐,"
"사실, 진이는 라오반이 선택,
전,,, 쏭싼추안이 계속 마음에 걸림,"
그는 당연히 아님,,
진이의 전적을 보고 있는 라오반
진이, 20세, 특별한 사고가 없으면,
이 번엔 성적을 낼 것이다.
"아주 좋아,
빨리 추진"하라는 라오반,
"장기 계약으로 적어도 5년, 길면 10년,,
좀 더 관찰기간을 가지자"는 양요우안,
라오반은 "다른 인물을 생각하냐"고 하고,
"쏭싼추안"을 이야기 한다.
"애릭스가 추천한 사람?"
"애릭스는 명확하게 아니라고 함"
"그럼 뭘, 망설여,, 빨리 추진 해,
다른 곳 모델 끝난다며, 빨리 채 와야지"
배드민튼은
제품 라인 정리의 스타트,,,
반드시, 소리를 들어야 겠어,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하이는 갈 필요없어, 남아서, 계약 마무리 해"
회식,, 라오반 공항 배웅하고 온 양요우안,
"공급상 대회가 이 번엔 썬쩐에서 할 차롄데,,"
"공급상 대회가 어디서 열리는 지는 중요치 않음,
라오반이 제일 좋은 공급상을 누구에게 연결해주는 지가 중요"
"진짜,,, 니가 자유를 얻으면,
우리 마케팅부 주관자리 남겨 놓을게,
라오반이 니 의견 물으면,, 잘 말해 줘"
"아이디쫑,, 안심해,,,당연함,,, "
양요우안을 위해 건배,
"미안,,, 전화가 길었어, 싱가폴 쪽에 급한 일이 있어서,"
"오늘 저녁, 나이트, 환영회도 같이 하지,,"
철새처럼 일년에 한 번씩 왔다갔다 하는구나,!
나이트와 인사하는 양요우안,
"오후에 비행기 내리자 마자, 잡혀온 것"
라오반 수행비서와 통화를 끝내고,
올 때 마다 니 주량이 늘어,
"저번에 보내 준 생일 선물 너무 맘에 들었어, 고마워,"
"식기셋트,, 커피 마시거나, 과일 먹을 때,, 아주 실용적,,"
"확실히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함,"
"이번에 두 달정도 있을것"
"긴 건가? 언제 파견 끝나고, 썬쩐으로 올 수 있데?"
"싱가폴에 장기 근무 신청했어"
"잘 됐네,, 들어가자,, 한 잔씩 더 하면, 끝날거야"
밀치고 들어가는 진이,
쟝청린,
오늘 부터, 우리 팀에 새로들어 옴,
나이는 제일 어림,
잘 챙겨 줘
오늘 훈련 여기까지,
정리해야지 뭐해,,
너 아니고 쟤,, 넌 쉴 때 쉬고, 훈련 열심히 해
추안형,, 나도 규칙은 알아,,
"그 규칙,, 여긴 달라,, 신경쓰지 마,"
"너가 할 일도 아니잖아, 내가 도울게"
나에게서 떨어져,, 주위에 사람있는거 어색해
오늘 새로 온 애,, 너랑 같은 방이지? 잘 지켜 봐,
새로온 애가 도왔줬냐고 하니,,
"눈치도 없고,, 필요없어,
언제까지 할거야?"
성인들의 sns에는 비밀번호가 가득하다,
넌,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어떤 이는 이해한다.
한밤중에 커피라니,,, 잠 안오면 어쩌려고,,,
곧 11시야,,
쏭싼추안은 패를 보고 알려주고,
진이는 누가 양보하랬냐고,,, 다시 하자고,
내일 너 있어?? 일이 있어서, 너희 코트로 갈건데,,
8시 훈련 시작임,
알았어, 내일 봐,
우리 둘,, 한 판 ???
뭘로 ??
뒤집어서, 크기 비교,,
진 사람이 이긴 사람 하루 볼보이 해주기,
뒤로 가서 공 줏어야지,,
기술부 직원과 도착한 양요우안,
"공 때문에 발목이라도 삐면,,,"
"이 정도 공도 못 참아??"
"니가, 기술은 부족하고, 응어리는 크다며,,
니가 이해해"
도박은 하면서, 승복은 못하겠다.?
어쩐지, 모두들 너한테 양보하더라니,,
좋아, 오늘, 훈련 안 하고, 끝까지 서비스 하지,,
"진이랑 무슨 상황??"
"내기에서 졌어,, 오늘 내 볼보이 해주기로 했어"
"난, 어렵게, 직원 섭외해서 촬영왔는데,
이럼,, 뭘 찍어 가겠어?"
"어제 문자를 한 건,
구단에 친한 사람도 있고 해서,,,,,
도움을 주지는 못 할 망정, 방해는 말아야지,,,"
"언제 친한 사이가 됐지??"
"알았어,, 안 친해,,, 못 들은 걸로"
"그냥,, 심심해서, 그에게 교훈을 주려고,"
"너희 운동선수들의 교훈은 코트에서 이루어지는 줄,
오후에도 계속 촬영 할거야, 또 그러지 마"
"알았어,, 친한 사람이 부탁하니,,, "
양요우안은 기계에 대해 설명하지만,
진이는 코치에게 들었다면, 됐다고,,
쏭싼추안의 연습 모습이 양요우안의 눈에 들고,
애릭스의 '당연히 아니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직원에게 어렵게 기계를 가져왔으니,
시간이 되면, 여기 선수들 모두 측정 한 번 하자고 한다.
선수들이 너 덕분에 측정하게 되었으니,
너도 팀의 최고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한다.
"당연하조,,"
너희도 측정해,
"대회 나가지도 않는데, 측정은 왜??
야,, 내 핸드폰, 밧데리 충전 좀,,,"
"제가,,"
"너와 말로 잘 측정해야지"
양요우안은 진이에게 측정의 목적을 설명하고,
"누님,, 아주 전문가 같은데,,
누님이 측정해 주면, 안될까요??"
"좋아"
너 어디 보고 있었어??
"동료들 앞에서 누구 편드는 거야
너, 아무 일에도 관심없는 지 알았는데,"
사실대로 말하지,,
잠재력을 지닌, 브랜드 모델 장기계약에 대해
난 의견을 계속 보류중이었음.
코트에서 필사적이었던 너,
나 자신을 설득하는 점이었어,
전문분야에서 트집잡을 건 없었어,
나머진, 도박을 해보려 했었어
"무슨소리야??"
"먼저, 우리 이쑤의 합작 태도는,,
서로 신임이 있으면,
우린 널 최대한 빠른시간에
스타로 만들어 줄 거야,
그러나, 만약 니가 평등한 관계를 이루어 내지 못 한다면,
유감이야,
업무상에서 아주 유용적인 말이 있지,
다른 사람을 난처하게 하는 것은,
바로 너 자신을 난처하게 만드는 거라는 거,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일이라면,
내가 너 보다 전문가 일거야,
2가지 중 선택해,
일. 바로 거절해,,
나,,, 기계들 모두 바로 철수 할 거야
아님, 난, 차에서 좀 쉬고,
오후에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떠날거야,
머리 피도 안 마른 놈이,,
날 희롱해,,
알았어,, 우선 좀 쉬어,
측정기계는 우선 놔 두고,,
시작해
"너만 안 간거, 나 기다린 거야??"
"집중해,"
됐어,,
'역시 진이보다 좋아, 우리가 원하는 언더독에 꼭 맞아,'
결과 나오면 보내줄게, 오늘 고마워,
말로 만,,,
오늘은 진짜 일이 있어서 안돼,
다음에 샤오훈뚠 살게,
'샤오훈뚠'
아이디쫑의 비서, 유우유우,
저한테 붙여주세요,
업무도 세심하고, 책임감도 있고,
낙관적이고 밝다,
특별비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엔 제가 너무 성급햇다.
라오반의 곤경을 이해하지 못 햇다.
언더독 프로젝트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이 시간 동안
인수인계도 잘 하겠다.
때가 되었을 때, 당신의 약속이 실현되길 바란다.
알았어,
"오늘 이쑤에서 온 여자,, 양 뭐시기,,, 너,, 아는 사람??"
"니가 내 스폰서 델고 온 거임??"
"내가 뭔 그런 능력이,"
"어쩐지 어제 밤, 내기를 하자더라니,,"
"그 여잔 그 여자, 난 나, 관계없음,"
스폰서 앞에서 내 얼굴 깍기로 마음 먹은 거,,,,,
경고하는데,, 다음은 없어,,
"양요우안이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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