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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심《护心》

《호심 6화》

by 파친코 알리미 2023. 5. 20.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에게 고백하고 거절 당한다. 

 

위리는 자신 손의 화상을 티엔야오가 치료해 주자 , 돈 버는 방법이 있겠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의사로써 요괴들을 치료하고 아주 인기가 있다. 그런 티엔야오를 지켜보고 그의 매력에 허덕이는 이엔후이, 검은 그림자가 지나가고 바이샤오썽이 나타나 티엔야오에게 어떤 냄새도 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여드름을 치료해달라고 한다. 티엔야오는 바이샤오썽의 뺨을 때리고 바이샤오썽은 화가 나서 티엔야오를 공격하려 하나 이엔후이가 막아선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바이샤오썽은 이엔후이에게 그를 좋아하는 것이냐고 묻고, 이엔후이는 자신을 자각한다. 티엔야오는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은 못 고치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한다. 싱글벙글한 바이샤오썽은 부끄러워 하지 말라며, 화이팅, 하며, 지켜볼테니 실망 시키지 말라며 떠난다. 용쩌우성에 이상한 요괴들이 많으니 조심하라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에게 얼굴을 다른 곳으로 돌리라며 짜증을 내고 가버린다. 

실망 시키지 마!
실망 시키지 마!

새로운 연인을 찾은 바이샤오썽.

새로운 연인을 찾은 바이샤오썽.
새로운 연인을 찾은 바이샤오썽.

이엔후이는 자신의 감정을 슈엔꺼에게 털어놓고, 슈엔꺼는 사랑에 빠진 것이라며, 사랑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한다. 최근 용쩌우성에서 요괴들이 사라지는 일이 잦으니 그를 잘 보라고 한다. 위리가 청첩장을 가져온다. 티엔샹팡의 조카 펑치엔수어가 또 첩을 들인다는 청첩장.

이엔후이가 사랑에 빠졌음을 알려준다.
이엔후이가 사랑에 빠졌음을 알려준다.

이엔후이는 혼자 방에 앉아 있다. 쟁반을 든 티엔야오가 들어오고, 오늘 밤 용뿔을 가지러 갈 건데, 네 가슴의 피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엔후이는 같이 가자고 하고, 티엔야오는 금을 먹는 짐승에게 먹일 금을 충분히 확보했고, 그 정도면 시간을 벌 수 있다고 한다. 이엔후이는 티엔야오가 금을 필요로 한 이유를 알게 된다. 또한 티엔야오는 쑤잉이 원하는 것은 후신린인데, 현재의 이엔후이의 상태로는 쉽게 후신린을 뺏길 수 있고, 그럼 자신도 더 위험해 진다고 한다. 알았다며, 피를 가져다 주는 이엔후이, "조심해", "고마워"

네 피가 필요해
네 피가 필요해

티엔야오가 외출하는 것을 본 바이샤오썽, 자신이 그 연인을 잘 못 알아본 것인가 하지만, 티엔야오를 미행하기로 한다.

 

용뿔이 걸리 성에 도착하니 많은 광한먼 제자들이 감시를 하고 있고, 쑤잉도 나타난다. 분노한 티엔야오가 충동적으로 튀어나가려 하나, 이엔후이에 의해 가로막힌다. 쑤잉은 용뿔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모두를 데리고 떠난다. "넌 그녀를 이길 수 없어"

용뿔은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용뿔은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이 곳엔 왜 왔어?", "왠지 모르겠지만, 널 좋아하게 됐어","이 번 생애 난 더 이상 누굴 사랑할 수 없어"

"이 번 생애 난 더 이상 누굴 사랑할 수 없어"
"이 번 생애 난 더 이상 누굴 사랑할 수 없어"

티엔야오는 자신을 제지해준 이엔후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엔후이는 쑤잉이 티엔야오를 못 알아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쑤잉에게 자신은 이용 가치를 상실한 눈 앞에 아른거리는 벌레에 불과 했다고 한다. 이엔후이는 민간에 전해지는 전설에 물 속 벌레인 후이가 있는데, 오백 년이 지나 지아오가 되고, 천 년 후 용이 되고, 오백 년 후 교룡이 되고, 천 년 후 잉용이 된다고 한다, 날 때부터 용이 아니라 세월을 견뎌 용이 되는 거라고, 반드시 너를 모욕했던 이들이 널 진정한 용으로 바라 볼 날이 올거라고 위로한다.

티엔야오를 위로하는 이엔후이
티엔야오를 위로하는 이엔후이

"바보, 후이는 물뱀이야".

이 장면을 지켜 본 바이샤오썽, 티엔야오의 정체를 알게 되고, 광한먼이 밤에 용뿔을 옮긴 이유, 어디로 옮겼는지를 궁금해 한다. 

 

펑밍은 윈시가 있는 곳으로 온다. 구슬을 용뿔에 넣어 하루 더 정련하면 된다고 하며 떠난다. 펑밍의 그림자에 숨어 용뿔이 있는 곳에 도착한 바이샤오썽, 용 뿔은 강력한 봉인으로 보호되고 땅에서 용 뿔의 숨결을 발견한다. 바이샤오썽은 연인을 테스트 해 보겠다고 생각한다.

용뿔의 숨결
용뿔의 숨결

 

가마를 막아서는 슈엔꺼, 펑치엔쑤어에게 잠깐 시간을 내 달라고 한다. 펑치엔쑤어는 자신의 일 때문인 아닌 것을 알고 실망하지만, 슈엔꺼가 알고자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슈엔꺼는 최근 요괴들이 없어지는 것이 티엔샹팡과 관계가 있는냐고 묻고, 펑치에쑤어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펑치엔쑤어는 대답에 대한 보답으로 볼을 내밀고, 슈엔꺼는 뽀뽀해준다. 

펑치엔쑤어의 요구대로 뽀뽀해주는 슈엔꺼
펑치엔쑤어의 요구대로 뽀뽀해주는 슈엔꺼

위리는 슈엔꺼와 펑치엔쑤어가 서로 좋아하는데도 왜 받아주지 않는 지 묻고, 슈엔꺼는 "우린 길이 다르다"고 한다.

자국이 지워질까 전전긍긍하는 펑치엔쑤어,
자국이 지워질까 전전긍긍하는 펑치엔쑤어,

 

다음날 아침 일찍 문을 두드리는 티엔야오, 화를 내며 나온 이엔후이, 티엔야오를 보곤 얼굴에 화색이 돌지만, 이내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얼굴을 돌리라고 한다. 나를 거절해 놓고, 이렇게 자극하면 곤란하다며 방으로 들어간다. 숨을 고르고 있는 이엔후이, 티엔야오는 따라들어와 자제하라며 상자를 들이민다. 요며칠 번 돈이라며, 이엔후이는 나를 꼬시는 건지, 거절하는 건지,, 헷갈린다고 하고, 도로 가져가려는 티엔야오에게 사람은 가고, 돈은 놓고 가라고 한다. 

금화
금화

치쥬에탕에서 답은 얻은 이엔후이, 알고 보니, 천년링롱의 힘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돈을 지불한 혜택으로 제 일등에 오른 이엔후이, 도박장도 치쥬에탕의 것이었던 것, 티엔야오와 이 일을 상의하는 이엔후이, 티엔야오는 용의 모든 부분을 찾아 완전한 용이 되면, 이엔후이를 도와 심장을 고칠 수 있고, 그럼 이엔후이는 후신린이 없어도 목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이엔후이는 할 수 없이 용뿔을 찾으려면 어떻게 도와야 하는 지 묻는다. 

내가 완전한 용이 되면 널 도울 수 있어,
내가 완전한 용이 되면 널 도울 수 있어,

갑자기, 둥근 구슬이 떨어지고, 티엔야오는 용뿔의 냄새를 맡는다. 기척도 없던 바이샤오썽이 나타나고, 어디서 얻었는 지 추궁하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를 자신에게 넘기면 말해주겠다는 바이샤오썽, 티엔야오는 거절하고, 이엔후이도 시도해 봤지만, 해 낼 수 없었다고 한다. 장애를 가진 용을 이다지도 사랑하냐고 하고, 바이샤오성이 티엔야오의 신분을 아는 것에 모두 놀란다. 

티엔야오의 신분을 아는 바이샤오썽

바이샤오썽을 죽이려 하는 이엔후이를 진정시키고, 바이샤오써은 계속 티엔야오를 떠 보지만, 절대 안된다고 한다. 바이샤오썽은 그들을 돕기로 결정한다. 이엔후이는 바이샤오썽을 묶어 심문한다. 바이샤오썽은 저번에 이엔후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 하지만, 헛소리라며,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은 내가 그를 보는 이런 눈 빛이라고 하는 이엔후이, 

사랑에 빠진 눈 빛은 이런거야
사랑에 빠진 눈 빛은 이런거야

계속 헛 소리를 하는 바이샤오썽, 티엔야오는 참지 못 하고, 그냥 가자는데, 바이샤오썽은 이엔후이에게만 말해주겠다고 한다. 듣자 마자 티엔샹팡에 있데, 하며 같이 나간다. 바이샤오썽은 이익도 마다하는 진정한 연인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연인이군
진정한 연인이군

이엔후이는 티엔야오의 신분을 아는 것을 걱정하고, 용뿔의 소식을 아는 것은 쑤잉이 파견한 사람이 아닐까 걱정하지만, 쑤잉이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을 거라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는 후신린도 걱정하고, 티엔야오는 누군가 후신린이 어딨는지 알았다면, 넌 여기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이엔후이는 자신이 바이샤오썽이 첫 눈에 반한 사람이란는 것을 강조하지만, 티엔야오는 반응이 없다. 모든 아닌 가능성을 배제한 뒤 남는 것이 사실이라는 이엔후이, 티엔야오는 갑자기 온 사랑은 뭔가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하고, 이엔후이는 나도 너 좋아하는 거 갑자기 온 거라고 하며, 내가 뭘 의도한 것이냐고 따져 묻는다. 암튼 바이샤오썽의 내력이 불분명하고 아는 것이 많아서 함부로 돌아다니게 하면 안된다며, 이엔후이가 준 피로 법진을 만들어 바이샤오썽을 봉인한다. 

법진으로 바이샤오썽을 봉인하다.
법진으로 바이샤오썽을 봉인하다.

티엔야오는 오늘 밤 티엔샹팡을 탐색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엔후이는 같이 가겠다며, 니가 다치면, 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말리지 말라고 한다. 

 

티엔샹팡, 요괴들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 티엔야오는 용뿔의 냄새를 맡는다. 

용뿔의 냄새를 맡은 티엔야오
용뿔의 냄새를 맡은 티엔야오

슈엔꺼도 티엔샹팡에 탐색하러 왔고, 펑치엔쑤어에게 들킨다. 요괴들 때문에 이런 위험한 행동이 가치 있냐고 한다.

이런 위험한 행동이 가치 있냐?
이런 위험한 행동이 가치 있냐?

탐색하러 안으로 들어온 티엔야오와 이엔후이, 이엔후이는 반짝이는 벽을 발견하고, 손으로 만진다. 티엔야오의 충고는 늦었고, 경보가 울린다. 슈엔꺼와 펑치엔수어도 경보를 듣고 몸을 피한다. 위험에 처한 슈엔꺼를 대신해 표창을 맞은 펑치엔수어, 폭판을 던져 사람들의 시선을 막는 슈엔꺼 부상을 당한 펑치엔수어에게 이럴 필요 없다고 하고, 펑치엔수어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나에게 가치가 있어
나에게 가치가 있어

기척을 느끼고 칼을 뽑은 슈엔꺼, 티엔야오와 이엔후이임을 보고 도와 달라고 한다. 

도와줘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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