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이 18화》말을 그렇게 하는 게 누난가?

쏭싼추안은 루어니엔이 에너지 보충제의 홍보 사진을 잘 찍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양요우안에 에너지 음료에 공을 들이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루어니엔은 아주 만족하고, 클럽에 온 기간 동안 양요우안의 변화가 크다며, 쏭싼추안에게 희망을 주며, 응원한다고 한다.

양타오는 양요우안에게 클럽에서 실방을 하겠다고 이야기 하며, 홍보에 도움이 될거라고 한다.

선수들의 연습이 없는 클럽에서 방송을 찍고 있는 양타오 커플, 쟝지아오지아오는 시비를 걸며, 테니스 시합을 하자고 하고, 쑤커는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응한다. 쏭싼추안은 프로 선수가 일반인에게 테니스로 이겨도 떳떳치 못하다며, 에너지 음료로 시합을 하자고 한다.

에너지 음료를 모두 마시고, 어깨와 다리에 에너지 음료 병을 끼우면 이기는 게임, 늦게 온 양요우안은 염려를 했지만, 쏭싼추안은 이미 루어니엔이 괜찮다고 했다면서, 공짜로 홍보할 좋은 기회라고 한다.

쟝지아오지아오는 휘파람을 불어, 쑤커는 결국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향한다.

쑤커는 쟝지아오지아오에게 양타오는 관심도 없는데, 양타오의 뒷꽁무니만 쫓아 다니며,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창피하지 않냐고 한다.

실방 구독자들은 운동장을 기는 벌칙을 수행하라고 하고, 양타오는 번외 내용이었다며 얼버무리고 다음 회를 약속하지만, 쟝지아오지아오는 누구 맘대로 다음 회냐고, 빨리 벌칙 수행하라고 한다, 쑤커가 벌칙을 수행 하겠다고 하자, 양타오는 쑤커가 음료를 많이 마시고 힘드니까, 자신이 벌칙을 수행하겠다고 한다. 당황한 쟝지아오지아오는 핸드폰을 꺼버리고, 저런 놈 때문에 존엄도 팽개치냐고, 양타오는 자신들은 커플이며, 쑤커가 없었다면, 오늘 실방 구독자 5만을 넘었겠냐고 한다.쟝지아오지아오는 화를 내며 나가 버린다.

양타오의 실방으로 대박 난 에너지 음료.

소비재 대행사는 에너지 음료의 생산 및 판매 권한을 구매하기 위해 백만위안을 제시하고, 양요우안은 루어니엔과 상의하여 계약을 하기로 한다. 루어니엔에겐 10%의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하지만 루어니엔은 우선 클럽의 급한 불부터 끄고, 나중에 달라고 한다. 루어니엔은 쏭싼추안을 들먹이며, 양요우안에게 쏭싼추안의 공을 상기 시킨다.

양요우안은 쏭싼추안에게 소식을 전하고, 쏭싼추안은 그 돈이면, 양요우안이 한 숨 돌릴 것 같다며 기뻐한다.

본사로 와서 계약을 위한 서류들을 처리하는 양요우안, 판매 대금은 회사와 구단은 반씩 나눴고, 구단은 이전에 회사에 빚이 있었기 때문에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양요우안이 읍소했지만, 겨우 훈련비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

양요우안은 쟝지에에게 클럽의 상황을 보고하고, 기분은 좋은 쟝지에는 선수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한다. 양요우안은 이번 비공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 해 클럽들 순회 대회의 성적이 10위 안에 들어야 A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훈련비로 달라고 하고, 쟝지에는 회사에서 절반, 쟝지에 개인이 절반 부담하겠다고 한다.

양요우안은 팀원들에게 훈련 소식을 전하고, 쏭싼추안은 양요우안이 자신이 선물한 운동화를 신을 것을 보고 기뻐한다.

회의, 까오회장은 쟝지에의 계획에 힘을 실어주고, 까오리의 영업부가 제 시간에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쑤의 판매가 급감했다며, 공개적으로 까오리를 비난하고 쟝지에에게 모든 온라인 판매 권한을 부여한다. 까오리는 유통 업체만 관리하도록 한다. 이 소식은 충격적이었고, 모두 장지에를 차기 CEO 후보로 생각했고, 고리는 이로 인해 장제에게 더욱 불만을 가지고, 클럽의 에너지 음료 일도 알게 된다.

토요일, 쟝지아오지아오는 100위권에 진입하는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하며, 엄마까지 데리고 가버리냐고 하고, 기분이 좋은 쟝지에는 들을 체도 않고, 까오회장이 자신을 위해 마련한 파티 생각만 한다. 쟝지아오지아오는 파티 불참을 선언하고, 천커 역시 아들 경기를 더 보고 싶다고 하며, 허울뿐인 토요일 식사시간, 몇 시간 할애하는 걸로 생색내지만, 마음은 딴데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