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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请君》

청군《请君》 25

by 파친코 알리미 2022. 10. 3.

"방금 그들이 말한 용문, 내 몸에도 있어, 게다가, 현재는 나에게만 있어,"

"어떡게 된거예요?"

"부왕이 세긴거야, 인간의 우환인 령족과의 항거를 잊지 말라는 뜻이지, "

"주인님 아버지의 말은 뭘까요?"

"나도 이상해"

"어쨌든 지금 제일 중요한 일은 삐천쭈를 찾는 일이고, 그 다음 이 일은 꼭 자세히 조사해야겠어"

 

"바이스치,,,"

"겁내지 마,,, 나 사람이야"

"괴물이 사람들을 막 죽였어요,,, 으으으으  "

"흰 옷에, 머리가 긴 누나 봣어,,"

"잡혀갔어요,, 총을 쐈지만, 맞추지 못했고, 잡혀갔어요"

 

"아빠가 안 보여,, 숙부도 없네"

"어제 밤에 확실히 두 분의 발소리를 들은 것 같아"

"바보를 찾아 갔을거야"

" 왜 아무도 없지, 여기 안 왔나? 따하이와 바보는 어디갔지?

"떠난지 얼마 안됐어"

"여기 아빠 표식이 있어,, '나와 숙부 할 일이 있어, 걱정 마'"

루옌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누군가가 문을 밖에서 잠근다.

누군가가 불을 질렀어,

"미녀가 영웅을 구할 기회를 안주다니,,"

"다음에,,"

"불 지른 이는 이미 여기 없어, 우리는 바보에게 몇 마디 물었을 뿐인데, 이렇게, 증거를 없애려 하는 거 보니,

바보가 진짜 뭔가를 알고 있거나, 그게 바로 이 마을이 이상한 이유일지도, "

"이게 뭐죠?"

"너, 어떻게 된거야, 바보 잘 돌보랬더니, 어디갔었어??"

"아~ 빨리 저랑 바보 구하러 가요"

"어제 너무 깊이 잠들었는데, 깨보니 마을 사람들이 바보를 끌고 가는거예요,그래서 몰래 따라갔는데, 

바보를 죽이려 하더라고요"

"죽여라, 죽여라", “더 힘을 써"

"멈춰"

“사람을 사사로이 죽이려 하다니,, 법이 있나없나"

"너희들은, 사악한 마법을 쓰고, 악령이고, 괴물이야"

"내가 보기에 너희 하나 하나가 다 괴물이야"

"경고하는데, 이건 우리 마을 내부의 일이야, 빨리 여기를 떠나, 서로 모른체 하자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안 알아보다니, 난, 원래 참견 좋아하는 사람이야, 

이렇게 인명을 경시하다니, 난 꼭 참견해야겠어"

“바보는 우리 마을의 죄인이야, 돌아오지 말아야 했어, 치아오쭝런에게 죄를 지었어, 

그는 내부의 비밀을 퍼트리고 다녔어, 이게 바로 우리가 그를 죽이려는 이유야"

"치아오쭝런이 누구야?"

"치아오쭝런은 산의 신령이야, 우리 마을의 수호신이지, 자연이 순조롭도록 보호해 마을이 평화롭고, 건강하게 해주지."

"치아오쭝런과 대적하는 사람이 우리 마을의 원수야"

"보호하자, 치아오쫑런"

"그를 데려갈 수 없어, 만약 그를 풀어주면, 수호신이 우릴 용서하지 않을거야"

"난 오늘 반드시 데려갈거야"

"이제 우리가 데리고 가도 돼?"

위등등 일행을 보고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는 바보

바보의 머리 뒤 못을 발견하고 제거해주는 루옌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바보

간밤에 향을 피워, 따하이의 정신을 잃게하고, 

바보를 깨워 삐천쭈와 도안에 관해서 물어보는 위탄즈

바보는 발작을 일으키며 "치아오쭝런" "산동" 이라는 소리만 하고

위탄즈는 "치아쫑런이 있는 곳에서 이 도안을 봤다는 말이냐",, 고개를 끄덕이는 바보

위탄즈는 위등등에게 표식을 남긴다.

바보가 계속 말했던 용문을 그려주며,

어디서 봤는지 묻는 루옌에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원래 아주 정상적이 마을이었고, 바보는 여기서 나고 자랐다,

어릴 때 부터 수재여서, 공부를 하러 현으로 갔었는데, 돌아와보니, 

마을이 변해있었고, 마을 사람의 얼굴에 표정이 없고, 

어릴적 친구들이 사라지고 없었다, 

친구들의 소식을 묻는 바보에게 모두 치아오쭝런이 되려고 저쪽에 갔다고 표정없이 전해준다.

치아오쫑런이 되어 신선의 삶을 산다고, 치아오쫑런은 마을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그렇지만, 치아오쫑런에대해 정확하게 말해주는 이는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알아보다 보니, 실종된 이들 모두 냇가에 고기 잡으로 갔다가 실종된 것을 알았다.

끝까지 알아보려고 냇가에서 배를 타고 물 흐르는데로 가다보니 동굴로 들어가게 되었다.

동굴에 들어가고 나서는 기억이 없다.

단지 아주 무시무시한 일이 있었던 것만 기억나는데,

돌아와 너무 무서워서 마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이야기 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오히려 내 입을 막고, 말을 못하게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너의 머리에 못을 박고, 기억을 잃게 만든거야?"

"그들은 내가 치아오쫑런의 비밀을 말해서, 마을에 재난을 가져올까봐, "

"다시 잘 생각해봐, 동굴에서 뭘 봤는지, 용문과 삐천쭈가 무슨 관계인지?"

"아주 깜깜한 곳이었는데,,,,,,,, 반딧불이가 나를 나가게 해줬어,,, 더 이상 기억안나,,, 단지

도안을 보면 너무 무서워져 그 곳은 가면 안돼, 거긴 지옥이야"

 

"바이스치, 미안해 내가 늦었어"

"대장,,,, 겨우 찾았네,, 바이스치 일은 머무 상심하지 마세요"

"위등등 일행이 링동으로 갔는데, 요며칠 소식이 없답니다."

 

"바보가 말한 동굴로 가는 길인데,,, 동굴 입구가 없어,,,바보가 거짓말 한건 아니겠지"

"속임수야,,, 령족이 사용하는 일종의 시공을 착각하게 하는 속임수지, 

그가 봤다는 동굴 입구도 표상의 일종이고, 입구는 어떤 모양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그래서 빠져나온 이가 어떤 표시를 남기더라도, 길을 찾을 수가 없어"

"여기 고성같아,, 이들이 입은 옷, 어느 시대거야, 한 번도 본 적 없어"

"고촉시대 옷이야, 아신 저 앞 5번째 가게, 술집인지 보고와"

"선생님, 말씀하신 술 집이 맞습니다."

"너 어떻게 알았어, 와 본 적 있어?"
"이곳은 고촉시대 그대로야"

"뭐라고  쓰여있어?"
"구촉국 백성과 령족간의 항쟁사를 써놨어, "

"일당백,,, 선생님에 관한 것 같습니다."

"그럼,, 구촉 유민이 세운 곳인가?"

"그렇다해도, 이미 삼천년이나 지났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건, “

”령족 짓이 아닐까요?"

"내가 들어올 때, 이미 탐색해 봤는데, 령족의 기운은 없어"

"이 곳이 진짜 외부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곳이지만, 그렇다고, 다 큰 남자를 바보로 만들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가 왔었다는 곳이 여기가 아닌 것은 아닐까?"

각자 이 곳을 탐색해 보기로 한다.

"사부, 왜 각자 행동하자고 한거예요?"

"니가 보기에 여기 진짜 이상하지 않아? 구촉의 도성처럼 꾸며 놓은거며, 비석 상의 루옌 이야기며, 

이 곳을 만든이는 루옌과 긴밀한 관계가 있을거야, 그도 느꼈을 거고, 그래서 각자 행동에 동의 한걸꺼야,

만약에 루옌을 흠모하던 어떤 여자가 한 거라면, 사전에 처리하라고, 그런거야"

"그 여자가 루옌을 데리고 가면, 어쩌려고?"

"내가 찍은 남자는 아무도 못 채가"

"일단, 빨리 아빠와 숙부를 찾아보자, 먼가 표식을 남겼을거야"

"여긴, 구촉의 왕궁 터야"

"루옌 장군님, 우리 세째 아들, 빨리 결혼해서, 자식도 보게 해주세요,,"

"저 동상이 선생님이랍니다."

"또 닮았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아무 관계없다고 밖에는"

"의심스럽게 생긴자들 못 봤나??"

"웨이두??"

"선생님,, 빨리 가요"

"손주 돌잔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술을 준비했으니, 한 잔 올립니다."

"손주 이름은 리우진"

"성의 남쪽??"

“踏破铁鞋无觅处,得来全不费工夫  열심히 찾을 땐 못 찾겠더니,, 이렇게 쉽게 눈에 띠네"

"여기 하나"

"조심, 조심"

"여기까지예요"

"지하궁전,,, 여길 들어갔다는 건가??"

"누가 지하궁전에 침입하려는 거냐??"

"무슨일이냐??"

"장군님, 이놈들은 령족입니다"

"웨이뚜??"

"장군님??"

"진짜 장군님이시군요!!! 장군님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어떻게 니가???"

"장군님,,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루옌, 어떻게 된거야??"

'령족 성녀?'

"장군님,, 이쪽으로"

"장군님이 장군부에 머물르실 때의 장식 그대로 꾸며 놓았습니다. 

후원에 4개의 방에 4분이 머물면 됩니다."

"아! 본래 장군이 아니었고, 황자였어???"

"장군님은 황실에서 가장 촉망받는 황자였어, 황제께서 사직을 장군님께 주고자 했으나, 

장군님은 오히려, 군사들을 데리고 전쟁에 나가길 원하셨지, 령족과의 항쟁 말이지"

“격세지감이로군"

"사부, 니가 데려온 이냥(첩)이 장군에 황자라니, 대박이네"

"무슨 이냥??? 방자하게, 남자를 귀하게 여겨야지, 이냥이라니,,"

"과연 당신의 부장일세,, 성격이 당신과 똑같아"

"농담이야,,, 마음에 두지마"

"장군님을 가지고 농담을 하다니"

"주인님 우리 저쪽으로 가봐요"

"장군님, 저 여자가 그 때의 성녀가 맞습니까? 성녀는 그 때 죽은 거 아니었습니까?"

"비록 당시 윈시의 몸을 죽었으나, 영혼은 없어지지않아, 내가 삼천년의 시간동안 영혼을 모아 

지금의 위등등으로 태어난거야"

"당시 장군님이 원단을 얻어 쭈롱을 죽인 뒤 종적이 묘연했는데, 

성녀를 구하려 했던거군요"

"쭈롱이 죽고 전쟁도 진압되었고,

윈시가 나를 위해 죽었으니, 나도 윈시를 구해오는 것이 당연한거였지 "

"그럼, 위꾸냥과의 관계는?"

"우린 이미 식을 올렸어"

",,,,,, 장군님, 환영식을 준비하라 했습니다. 여러분 가시죠"

"내가 아무리 봐도 당신은 보통 사람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이렇게 오래 살아있는거지요?"

"장군님이 떠나고, 큰황자님이 계승하였으나, 몇 년 지나지 않아, 촉국은 멸망하고, 

저와 동료들은 도성을 떠나려 했으나, 남은 령족들의 공격을 받았고, 

령족들의 단약 실험에 대부분의 동료들이 죽고, 몇 남은 동료들과 

탈출하여, 성 밖의 난민에 섞여들었지만, 어디로 가야할지도 몰랐고, 

왕국을 제건한 자본도 없고, 왕실의 보물을 숨겨둔 곳을 생각해내고,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 난민들을 이끌고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촉국 지하궁전에서 진짜로 보물 창고를 찾았고,

난민 중 마법이 출중한 사냥꾼이 입구에 마법을 걸어, 외부의 침범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몇 년 뒤 약을 실험했던, 동료들이 늙지도 죽지도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도성을 건설하고, 백성들도 여기서 잘 살게 되었습니다.

장군,,, 당시 우리가 맘껏 상상했던, 국가, 우리가 건설했습니다."

"나도 당연히 기억하지, 고생했어"

"보물창고가 대체 어디야 ?"

"그건 촉국의 왕만이 알 수 있지"

“입구의 덩굴도 당신들이 심은거야?"

"괴물덩굴이라고 하는데, 령족들이 심은거야, 당시 그 곳의 령족들이

지하궁전을 공격했는데, 지하궁전의 설계로 좌절하던 중, 

괴물덩굴을 심어 천천히 깨부수려고 했으나, 

쭈롱이 죽으며, 령족의 세력이 약해지고, 방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괴물 덩굴을 피해 지하궁전에 들어갈 방법은??"

"일반인들은 접근 조차 힘든데, 들어갈 방법이라니, 

제가 군사를 세워놓은 것은, 백성들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여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그렇담, 군사들이 노인 두명이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웨이뚜, 그 두 분은 등등의 가족으로 우리보다 먼저 여길 왔어,

지금은 지하궁전에 있을거야"

"그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지하궁전은 촉국의 보물 창고로, 경계가 빈틈없습니다. 절대 아무나 들어올 수 없고,

게다가, 잘 못 들어왔는데 귀물 덩굴의 반응이 없을 리 없습니다.

혹시 두분 아직 성 안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명령을 내려서 찾아보겠습니다."

"장군의 말에 따르면, 여긴 외부인이 잘 못 들어올 수 없다는데,

우리가 지나 온 마을의 사람이 많은 이들이 여기를 잘 못 들어왔었다던데"

"몇 천녀 동안 몇 명 잘 못 들어오는 거야 정상적입니다,

그렇지만, 모두 돌아갔습니다."

"그럼, 당신들은? 여기 백성들은 나가 본 적 있어?"

"성의 백성들은 여기서 잘 살고 있기 때문에 밖의 사람들과 접촉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나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마을에서 저 도안과 같은 문양을 많이 봤다.

촉국 유민이 전해준 거 아니라고,?"

"잘 못 들어왔던 이들이 촉국의 도안을 보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아닐까요"

“아주 공교롭군요"

"웨이뚜, 우린 여기에 삐천쭈를 찾으러 왔네, 뭐 아는 거 있나?"

"국보 찌천쭈? 왕국이 망한 뒤 어디로 갔는 지 모릅니다.

저도 알아 보겠습니다."

"그럼 장군께 부탁드립니다."

"등등, 왜 그래?"

"아무것도 아니야, 술이 뒤끝이 있네"

"내가 데려다 줄게"

"장군,,, 밖에서 사람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위꾸냥, 방을 준비해 두었으니,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괜찮겠네요"

"우리도 사부랑 같이 가자"

"장군, 위꾸냥은 결국은 령족입니다. 성내 백성들은 령족에대해 원한이 깊습니다.

오늘이후로 성내에선 몸을 조심하게 해 주십시요."

"안심해, 내가 잘 보호하지"

"장군, 삐천쭈는 어디에 쓰시려고??"

“등등의 병을 치료하려고, "

"위꾸냥, 병이라,, 성내 용한 의원이 있는데, 청해서 한 번 볼까요?"

"아니,,, 삐천쭈만 찾으면, 등등은 아무 일 없어"

옛 일을 꺼내며, 령족에 대한 원한을 드러내는 웨이뚜

등등의 '머리 아파'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왠 일이야, 내 머리가 왜이리 아픈거야,, 아야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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