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위해 뭘 준비했나,,,, 앉아서도 자는군, 아마도 원능을 너무 많이 써서겠지,
내 원능 나눠줄게"
내가 왜 이러지
'사형장에서 남긴 말 아직 비녀에 남아있는데, 큰 일이야'
"깼어,, 뭐 하려고 했어"
"머리에 뭐가 묻었길래"
"하루 밤낮을 정신없이 잤어, 좀 어때?, 뭐 좀 먹고 힘내자,
내가 널 위해 직접 준비한 생선 구이, 홍탕쯔빠, 보기엔 좀 그래도, 맛은 괜찮을거야, 먹어 봐"
"내가 직접 만든거야,,, 어때 어때?"
"아주 맛있어"
"역시 니가 맛을 아는군, 모두 나에게 요리엔 소질이 없다는데, 보아하니, 우린 지음(伯牙和子期)이야"
"왜 계속 나를 보는거야!!!"
"음~~ 잉뚜의 령족들 상황은 어때?"
"꾸베이시가 알아봤는데, 대부분은 잉뚜를 빠져나갔고, 나머지 아직 들키지 않은 령족들도 탈출을 준비 중이래"
"아직 머리에 뭐 있어?"
"아니,, 비녀 잠깐 줘 바바, 좀 촌스런 거 같아, 최신 디자인으로 바꿔줄게"
"아니 나 이거 좋아, 난 속물이 아니라고, 너무 애쓰지마, 이제 나 못 이기잖아
호랑이도 평야에 나오면 위등등(개)에게 물린다고, "
"니가 자신을 그렇게 표현하니, 난 순순히 생선이나 먹을게"
"虎落平阳被犬欺,, 이상하면 말했어야지"
딸래미 밥 가져왔네,,, 역시 결혼을 해도 아빠를 몰라라 하지않지...
"밥은,,,, 그 놈 다 먹였냐,,어른 생각할 줄을 모르네,,, 혼꾸녕을 내야겠다."
"조용, 누가 있어,, "
"루옌이 마법을 걸어서 원능과 기운을 숨겼다고 했어, "
"우리~~~"
"루옌에게 이야기 할까?"
"아니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는 없지, 요양도 해야하고,"
아니,,, 물항아리도 못 들겠네, 왜 이러지
"아신"
"저 아무것도 말 안하기로, 선생님과 약속했어요"
"이 비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말해 봐"
"말해,, "
"등등, 미안해, 너랑 백년해로 할랬는데, 오늘 궁지에 몰리면서, 실언이 될 것 같아.
꼭 기억해, 나 루모는 작은 것도 반드시 갚아, 이생에서 니가 날 남편으로 맞았으니, 내생엔 내가 널 처로 맞을게,
이건 이미 정해진 일로 죽어서도 마찬가지야"
오해인거 알았으니 돌아가 쉬세요
나 원래 너 혼자 죽음을 무릎쓰고 위험에 처해서 화났었는데, 너 고백 때문에 이 번엔 용서하기로 했어,
'등등 미안해~'
"자는 체 했단 말이지, 비녀까지 뺏어가고,,, 그래봤자,,, 이미 다 외웠다고"
"나 루모는~~"
"알았어, 그만 그만"
"니 대답은 뭐야?"
"내 고백은 다 들었고, 그럼 니 대답은 ??"
"대답 안하면, 암묵적 동의로 본다.."
"삼천년 전 너와 한 번 이별했어, 어젠 또 한 번 너와 헤어질 뻔 한 위험이 있었지, 내 마음은 이제 니가 다 알았고,
그렇담, 니 대답은?"
"백년해로 하기로 했어,,, 너 또 실언하면, 청천촌에 가두고, 평생 못 나오게 할거야"
"내 대답 듣고 싶댔지,, 고마워, 내 삶에 나타나줘서, 더 이상 혼자가 아니게,
즐거움도 나눌 수 있고, 어려움은 같이 지고, 이전에도, 지금도, 또 이후에도 니가 있어 너무 좋아"
인정할 수 없어,,,,
"어르신,,,"
'먼, 어르신,, 아빠라고 불러"
"무슨 아빠야, 허락 못해, 차도 안 올렸고, 사당에 인사도 안 했어"
"청천촌 돌아가면, 한 번 더 식 올리지 뭐, "
"그건 그때 가서 보자고, 빨리 니 방으로 돌아가"
루옌 때문에 자신에게 소홀한 위등등이 마음에 안 드는 위탄즈,
잉뚜 사형장 사건에서 루옌의 마음을 봣으면서 그러냐는 숙부,
꾸베이시를 등등에게 소개하자는 위탄즈,,, 소용없었다고,
"등등이 준 거야, 담배 사 올때, 루옌 몸보신 할 거 같이 좀 사오라고, "
귀 뒤로 령총이 기어가는 군
한 판 만 하겠다며, 도박판에 끼어 앉은 위탄즈
위탄즈를 지켜보는 쭈롱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냄새, 또 도박했네요,, "
"등등한테 비밀"
"약재들 등등 갖다줘"
"영감쟁이, 임삼 사오랬더니,,, 뿌리만 짠뜩 사왔네,,"
"닭도 수탉이고,,,
우리 다홍이랑 많이 닮았네,,, 어쩐지, 남편을 살해하는,,, 수탉님,, 오늘 희생 조 해주라,,, 미안"
"뭐지,,, 요즘 계속 어지럽고, 눈 앞도 뱅글뱅글,,, 원능을 너무 써 버렸나,, 우선 뭐 좀 먹어야겠다."
"등등 왜 이래"
“너무 졸려, 잘 안고 가, "
'령총,, 어떻게??'
'이상해, 내가 넣어 준 원능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제가 원능을 좀 넣어줬어요, 이제 괜찮아요"
"등등, 깼어, 내가 있잖아, 겁낼거 없어"
"등등 좀 돌봐주세요"
"루옌, 우리 또 만났군"
"이 모든 일, 니가 조종한거지"
"보아하니, 많이 약해졌군, 그녀를 구한다고 적지않은 원능을 써버린게로군,
하지만, 너무 애쓰지마, 성녀 윈시, 아니 위등등은 령총을 느낄 수만 있을 뿐"
"그녀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그냥, 단지 그녀의 몸에 령총을 심었을 뿐이야
내가 필요로 할 때 그녀의 력량을 흡수하지, 령총이 살면, 그녀도 살고, 령총이 죽으면,
너희들은 다시는 산 위등등을 만날 생각 마"
"당시 니가 성녀의 원단을 탈취해서, 그 능력으로 나와 싸웠지만,
지금 너의 원능이 손상을 입었으니, 순순히 원단을 내놓으시지"
"당시 난 원단이 없었어, 아님, 너와 나의 전쟁에서 어떻게 패전이 있을 수 있었겠어"
부적을 날리며 대항하는 위탄즈
"내가 너희를 너무 쉽게 생각했군"
"령족의 부당한 방법들은 모르지만, 인간들은 힘을 모아 적에 대항할 줄은 알지"
"너희 너무 순진하군"
쭈롱은 위등등의 원능을 흡수해 오고, 위탄즈도 쓰러진다.
"쭈롱, 넌 내 몸의 원단을 원하는 거 아니었어, 위등등과 다른 이들 풀어줘, 줄게"
"협상,,, 니가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
"너는 니가 가져가려면 가져갈 수 있을 줄 알았나!"
"아신, 어때?"
"주인님, 걱정마세요, 선생님은 원능의 보호를 받기에, 며칠 요양하고 원능이 회복되면 괜찮아요"
"원능을 좀 줘야겠어"
"등등,,, 그 몸으로 어떻게"
"그렇다고 가만 있을 순 없어요,, "
"등등, 난 괜찮아, 자,, 니 몸을 탐색해 봐야겠어"
령총 다 죽은 거 아니었어요???
“이건 이전거와 달fk, 내 원능이 다 했을 때 이용하려고, 약할 때 넣으려고, 이 령총을 등등의 몸에 넣은 거지"
"빨리 꺼내,,"
"나도 방금 탐색했는데, 이미 령총이 등등과 한 몸으로, 령총이 손상을 입으면, 등등도 무사하지 못 해"
"계속 진화하고 있어서, 대적하기가 더 쉽지않아"
"다른 방법은 없어,"
"령총이 완전하고 손상없이 등등에게서 나오게 하는 건데"
빨리 해봐
“속상해 하지마, 방법이 있을거야"
"걱정마, 내가 방법을 생각해 낼거야"
"너 믿어"
"어르신, 사냥꾼 중, 령족과 교류가 없으며, 인간의 귀신 쫓는 일을 하는, 강시나 하구,,"
⁕구蛊 그릇에 독충들을 풀어 놓고, 서로 죽이고 죽여, 마지막 남는 독충을 말한다.
"니 말은, 총왕도 일종의 구 라는 거지"
"치엔니엔쩐티에서도, 총왕은 태어난 게 아니고, 선택된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령총의 독도 구의 독처럼,,,,"
"알았어, 구총을 만드는 방법으로 령총을 대적하겠다는 거로군"
"듣기로, 잉뚜에 구총에 정통한 사냥꾼이 있다는데, 종적을 알 수가 없습니다.
등등의 언제든 위험한 상황이라 저는 등등의 곁을 지켜야 하니 어르신께 부탁드립니다'
"당연하지, 나 만의 찾는 방법이 있으니"
"내가 비녀로 원단을 꺼내 등등에게 준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지금 주인님이 선생님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자신을 궁지로 몰면 안됩니다."
"지금 원단을 등등에게 주는 건, 무궁한 원능을 쭈롱에게 바치는 거야,
현재 중요한 건 령총을 빼내는 거야"
"그럼 방금,,,"
"등등의 원능이 계속 유실되서 비녀에 주문을 걸었어,
그러면 그녀 몸의 원능에 변화가 있으면, 내가 바로 알 수 있어"
"선생님도 원능에 손상을 입었으니, 잘 쉬어야 합니다."
"이 번에 쭈롱도 큰 부상을 입어서 당분간은 못 올거야, 잘 쉴테니 걱정마"
"꾸두목,, 백국장 짤리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숑야촌이 복수에 나서면서, 모두 해를 입었답니다."
"어디서?"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백국장, 첩도 모두 죽고,
다행히 바이스치가 아니군
" 뒷 일을 부탁합니다."
'얼마나 잔거지'
'내 원능,,'
"아주 잘 쉬었어"
"이렇게까지 해야 돼,,, 임신한 것도 아니고, 죄그만 벌레일 뿐이라고,"
"꾸두목이 바이스치 아가씨를 찾으러 갔습니다."
백국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바이스치는 아마도 숑야촌에 있을거라고 한다.
"아신, 남펑촌에 연락해서 꾸두목에게 지원병 보내줘"
"너무 걱정하지마, 꾸베이시는 알아서 잘 할거야"
"령총 빼내는 방법을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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