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워하는 까오지엔홍,,
의사를 부르러 가려는 쭈윈을 잡고,,
내가 팡쯔징에게 알려줬어,,
당시 미래는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어,
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는 팡쯔징을 자극했어,,
내가 부탁했었는데,,,
고개 한 번 숙이기가 그렇게 어려워,,,?
너도 명백히 알 거야,,, 너를 위해서, 갔다는 거,
그 날 팡쯔징이 날 찾아왔어,
너무 화가 났고,,, 증오했어,,
그를 망가뜨리고 싶었어,,
리쉰의 누나가 호텔에 있다고,
내가 팡쯔징에게 알려줬어,
리쉰이 널 지켜볼거야,,
리쉰 누나가 온 거 아니면, 리쉰이 너 놔줄거 같아,
리쉰에게 교훈을 주고 싶었어,,,
일이 그렇게 될 줄은,,
난,, 리쉰이 팡쯔징에게서 그 일을 알게될까 무서웠어,
그래서 리쉰이 더 팡쯔징을 증오하게 했어,,
진짜 두려웠어,,,,
계속 잊고 싶었어,,,
하지만,,, 절대 잊혀지지 않았어,
꿈까지,,꿨지,
우리 세 명,, 산 꼭대기에서,,
란관 앱에 관해 이야기 하는,,
동아리 해산 회식 때, 옥상에서
자신의 꿈들을 이야기 했던 일도,,,
"L&P에 영원히 너의 자리 남겨둘게"
영원한 3인조
그 때, 우리는 정말 좋았어!
이 일들 자주 떠올랐어,,
떠오를 수록, 머리가 아팠어,
아플수록 그를 증오했어,,
우리는 이렇게 되면 안되는 거였어,,,
그가 잘못한거야,, 그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그가 날 짓밟았어,,
그는 나에게 후회하냐, 물었어,,,
쭈윈 니가 그에게 물어 봐,,, 후회하냐고,,,,
"라오까오 누구나 잘못은 해,,, 리쉰은 널 용서했어,,"
"왜 날 용서해,,, 뭘 믿고,,
내가 그를 밟고 싶었어,
내가 그를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려 했다고,,"
쭈윈이 수술부터 받자고 하지만,,,
소용없다며,, 거부하는 까오지엔홍
난 쉬고 싶어,, 수술 안 받을 거야,,
까오지엔홍 바꿔 줘,,,
리쉰 전화,,
"까오지엔홍,,, 너 승복 못 한거 아니었어??
승복 못 했다면,,, 살아남아"
"쭈윈,,, 그가 조금이라도 후회한다면,,,
그에게 전해 줘,,, 미안해,,"
안심해,,, 아무 일 없을거야,
리쉰은 후회할까??
내가 대신 대답할 수 있다,,
'아니다.'
최소한 입으로는 절대 인정하지 않을거다.
그의 전반기 인생은 너무 고독해서,,
자기 자신 만 남았고,,
고집스러워 돌이 되었버렸다,,
잘못을 해도, 인정조차 거의 안 하는데,
어떻게 후회를 하고,
이제까지 걸어온 길을 부정하겠는가?
까오지엔홍 수술 성공적이래
그들과 협상해,,,니가 가,,
회사이름, L&P는 가져와야겠어,,
그는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그는 마음이 부드러워,,, 갈수록 더,,
13:09
배상금 5,500만위안,, L&P에 관한 상표 및 그 외 모든 권한,,,
합의해줘서, 고마워,,,
리쉰에게 고마워,,
최소한 라오까오의 한 점 피땀은 남겼어,,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L&P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몰라,,
어떤 땐,,너희가 너무 부러워,,
나이도 이렇게나 되었는데,,,
회사 이름 때문에 죽자고 달려들다니,,,
아직도 저렇게나 멋있어!!
"누가 너 아직도 멋있다고 하더라,,"
리쉰이 몇 마디 할거야,,
일,,, 나와 쭈윈은 더 이상 게임 제작은 안 할거야,,
짜오텅 담당,,
나랑 상의도 없이?
이,, 회사이름 L&P로 바뀝니다.
여러분 모두 원시주주입니다.
마지막,,, L&P도 사장님이 주관합니다.
리팀장과 쭈팀장이 오고 얼마 안 지났는데,,,
우리가 이렇게 날았으니,,
3년 뒤면 어떻게 되어있을까??
유학을 갔다 돌아온 후 여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물하겠어,
난 출국해서 여자친구를 만들겠어,
개인 비행기를 사고,, 면허도 따야지,
"비행기로 먹게 살게??"
"어,,, 안 막히잖아"
사실,,, 어려운 일은 아니야,,,
쭈팀장은,,,
우리 옆 택배회사 너무 정신없고,, 시끄러워,,,
우리 다 저 회사 이사 가버렸음 하잖아..
사실 안 어려워,,, 반년 후엔 이 층은 모두 우리가 사용할거야
"실례합니다.. 여기가 페이양인가요?? 쭈윈,"
쭈윈이 말을 꺼내려 하나,, 엄마가, 집에 가서 하자고 한다.
집에 들어오며,,, 상태를 스캔하는 엄마,,
"그는 언제 나온거야??"
"오래됐어,"
"나오자 마자 너 찾아온거야?"
"아니 내가 찾아간거야"
"왜?? 이 일 언제까지 속일 생각이었어,?"
쭈윈은 리쉰을 마주친 이야기를 하고,
L&P를 되 찾아온 이야기와 씨우쭈도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엄마도 알다시피 우리 다시 사귀어,"
엄마는 동의할 수 없어,
아빠도, 이전에도, 앞으로도,,, 절대 동의할 수 없어,
감옥에 갔다 온 놈이야,,,그 사실은 절대 씻을 수 없어,
"우리 모두 잘못을 저지르고, 댓가를 치뤄,,,
리쉰도 고치고 있어,,"
"걔가 어떤 놈인데,, 사람은 절대 안 변해,,"
"맞아,,,뼛 속에 박힌,, 그 기질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아,,
그래서 시간이 그렇게 지났어도,, 난 또 그를 사랑하게 된 거야"
사장님은 리쉰이 부모가 없다고,,, 없이 보는거냐며,
리쉰의 어른으로 몇 마디 나눌려고 한다고,,,
망해가던 회사 단번에 날게했다며,,,
"둘이 여기까지 오는 거 쉽지 않았다,,
당신 딸의 성격 잘 알텐데,,,
부모들이 말린다고 말려지겠어,,
한 번의 잘못으로 리쉰의 일생을 옭아메면 안돼,,"
서로 말이 통한 걸 확인하고,
아빠는 결국은 아이들이 선택하는 거라고,,
위 쪽은 오래 걸릴 것 같으니,,
탕추파이구미엔이나 먹으러 가자고,,
환영하지 않는다며,,
쭈윈과의 사이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엄마,,,
여긴 우리집이며,,,
엄마는 간섭할 권리, 결정할 권리가 없어,
"내가 너 낳고, 키웠는데,,, 이제 넌, 나에게 권리가 없다고,??,"
어머님,,
조건을 말씀하세요,,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
내 딸,,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착하고, 생각이 깊은 아이였는데,
너와 같이 있고부터, 애가 이상해졌어,
니가 우리 가족들을 어떻게 만든지 알아,?
엄마가 계속 이런 식이면,
대화를 할 수가 없어,
"하지마,,, 대화하려고, 싸우려고 온 거 아니야,
하지만, 확실히 알려줄 건, 유일한 내 딸,,
너와 결혼하는거 반대야"
"어머님, 쭈윈의 엄마이니,, 말씀하시는 거 다 듣겠고,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조건을 말씀하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한 거 바라지 않아,
가정 잘 가꾸고, 수준 맞는 집안이면, 됐어,,
아! 우리 딸,,, 어릴때부터 큰 잘못한 거 없어,,
상대도 깨끗했음 좋겠어,
니 서류 깨끗하게 만들고,
너희 부모님 모셔와 양 집안,,
모여서,, 의논해도 늦지않아,
어머님,,, 쭈윈은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는데,,
당신은 당신 말만 듣는 딸이 되라고 하시는군요
"아빠 만 믿을게요"
"어,,, 최선을 다하지"
배고프지,,,근처 괜찮은 국수집 있던데,,,
부모님 배웅하고 들어오는데,,,
"아직 안 갔어??"
"계속 있었어"
"엄만,, 완전 대단하던데,,
딸은 왜 이리 찌질하지,,"
"금방 내가 뭘 찌질했어,,
하지만,, 엄마 이해해 줘,,,
몇 십년 교사생활에 생각이 저래"
"내가 그렇게 물렁해,,,
괜찮아,,, 평생 설득하면 돼"
"우리 아이 갖자,,"
"아이로 너희 엄마 상대하게,,"
"아니,,,너 친구 만들어 주고 싶어,,
하지만, 니 생각이 중요해,
막 같이 있기 시작했고,
일도 아직 자리잡지 않았고,
결혼도 안해서,, (낳을 허락)증명서도 없어"
"아니야,,, 됐어,,"
"뭐가 됐어,,
"나도 아이 원해,, 낳자"
내일 같이 갈 데가 있어,
내가 샀어,,,
돈은 랜디가 빌려줬어,
둘러보자,,
"쭈윈,,, 난 가정이라는 것에 대해 별 개념이 없었어,
결혼은 아주 긴 연애라고 생각해,
연애는 즐거울려고 하는 거지,,
그래서 니가 너무 많은 희생을 하기를 바라지 않아,
니가 즐거웠으면 좋겠어,
넌??,, 나와 같이 있는거 즐거워,?
"뭐,,, 그런대로,,"
"나중에 한 말은 프로포즈로 받아도 돼?"
쭈윈,,, 우리 같이 의미있는 일을 하자,,
선물,,, 홍빠오,, 받으시고,
나중에 우리의 우디우쟝은 년 순위 3위에 오르고,
그러나, 사장님의 가장 큰 소망은
별5개의 우수 기사가 되는 것,
랜디와 샤오리우즈는 약혼을 했고,
쉬리나와 까오지엔홍은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요양하러 감,
팡쯔징은 업무상 횡령으로 주주들에게 고발당하고,
어떤 때,, 세계는 진짜 전쟁터 같아
모든 이들이 발버둥치며 저항하지,,
어떤 이는 전사하고,
어떤 이는 포기하고,
어떤 이는 계속 싸우고,
싸움에는 아주 강한 실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난 그런 능력이 없다,,
그래서 난 뒤따라가는 사람일 뿐,
하지만,,,그는 있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민,, 느낌이 어때??"
"좋습니다."
"모두들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라는데
그렇게 안 보여,,
人生若只如初见-인생이 처음 만났을 때와 같다면,,,"
"人生若只如初见-인생이 처음 만났을 때와 같다면,,,
사람이 죽을 때,, 진짜,,, 주마등처럼,, 인생이 지나간다면,,
그녀는,,, 아마도 내 인생에서 제일 마지막에 보는 사람일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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