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친선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은 모두 패배한다. 쟝지아오지아오가 마지막 선수였고, 첫 공은 잘 받아냈지만, 결국은 패배한다. 짱이엔이 쏭싼추안에게 참가 여부를 묻고, 쏭싼추안은 못 한다고 한다. 쟝지아오지아오는 우리 보다 강한 팀에게 우리가 진 것이 당신이 유능하다는 걸 증명하지는 못 한다고 하고, 짱이엔은 쟝지아오지아오와 한 판 한다. 짱이엔의 서브에 쟝지아오지아오는 발도 떼지 못하고,
짱이엔은 2주 남짓한 시간동안 선수들을 분석한 결과를 이야기하며, 선수들의 점수를 매겼고, 5점이 넘는 선수조차 없으면서 무슨 프로 선수 운운하냐고 한다. 그러면서, 두 달 후 자신으 서브를 받아내는 사람이 주장이 될거라고 한다. 쏭싼추안이 자신도 자격이 되냐고 하자,,
마음이 다른데 가 있는 사람은 가르치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짱이엔은 "베드민튼 선수가 테니스를 한다고 한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았다,, 연애도 하고, 월급도 받고,,,"
양요우안, "나한테 유감이 있는 건 알겠는데, 오명을 이렇게 씌우는 건 곤란하다, 얘와 난, 단순한 관리자와 선수일 뿐,"
짱이엔은 "당신은 테니스에 진심이라고 했지만, 스스로도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는 선수 데려다 놓고 뭐하는 거냐고, "
양요우안, "쏭싼추안이 클럽에 온 후, 자신의 일 끝내고, 연습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프로 선수의 소양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바꿔놨다, 모두 알고 있다. 내게 전문적이지 못하네,,, 하는 말 인정한다, 하지만, 쏭싼추안을 이유로 헛소리 하는 건 안된다", 짱이엔은 자신은 월급만 받으면 그만, 너희 일은 알아서 하고, 내 눈 앞에 띠지 말라고 하고 가버린다.
양요우안은 아주 속상해 하고, 쏭싼추안은 자신을 믿으라고, 그 입을 다물게 할 거라고 한다.
다음 날, 맞은 편 방에서 나오는 양요우안을 보고, 오해 했음을 알게 된 짱이엔,
코치진의 지도로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들, 쏭싼추안은 곁눈질로 따라 연습하고, 짱이엔은 그런 쏭싼추안을 지켜본다.
밤에 혼자 남아 연습하는 쏭싼추안,
양요우안은 짱이엔이 클럽에 코치로 온 걸 광고했고, 회원이 늘었다며, 그런 식으로 그의 년봉을 뽑아와야겠다고 한다.
쏭싼추안이 짱이엔에게 유감이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하고, 쏭싼추안은 실력으로 보여 주는 방법 말고는 모두 가짜라고 한다. 일도 하고, 연습까지, 너무 열심히 하는 걸 걱정스러워 하자, 쏭싼추안은 너의 뒤가 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김 빠지면 안된다고,,
양타오의 구독자가 1만8000명을 넘었고, 매니저는 비싼 장소 선택에 조회수가 높았다며, 남자 친구와의 커플로 티겨태격하는 것이 조회수가 높다며, 그와 어떤 관계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사람이 승자라고 양타오를 자극한다.
쟝지아오지아오의 SNS를 보고, 양요우안과 같은 클럽일 걸 알고, 클럽으로 온 양타오, 쟝지아오지아오의 공 치는 모습이 의외라 생각하고, 쟝지아오지아오는 양타오에게 레스토랑 일을 변명한다. 양타오는 온 이유를 설명하고, 쟝지아오지아오는 프로 선수가 뭔 시간이 있겠냐고,, 양타오는 공 치는 모습이 그나마 볼 만 하다면서 알았다고 한다.
파트너인 쟝지아오지아오가 바빠서 곤란하다고 하자, 관리자는 새로운 파트너 쑤커를 생각해내고, 양타오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졌음을 알리고, 기회를 봐서 쑤커와의 커플 사진을 올리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일상을 올리는 걸로 하자고 한다.
양타오에게 새로운 파트너가 생긴 것을 알게 되고, 기분이 나빠진 쟝지아오지아오
쏭싼추안이 실내 코트에서 공 정리 하는 것을 도와주는 양요우안, 곧 외부 코트에서 짱이엔의 서브 강의가 있을 거라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 공을 정리하고 망가진 공을 가려내려는 쏭싼추안, 양요우안은 자신이 할 거라고 쏭싼추안을 떠민다.
짱이엔이 오면서, 선수들이 진정한 프로선수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 상업회원들도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브리핑하는 양요우안, 쟝지에는 흡족해하며, 양요우안을 적극 지지해 준다.
자신이 녹화한 것과 짱이엔의 경기 녹화를 보면서, 연구하는 쏭싼추안,
쏭싼추안은 몸을 돌보지 않고 너무 열심히 한다며 걱정하는 안총, 슬쩍 붙이는 파스를 놓고 간다.
혼자 연습하고 있는 쏭싼추안에게 양요우안이 도시락을 가져온다, 쏭싼추안이 사나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자꾸 들어 온다면서, 루어니엔이 맹열한 연습 후 반드시 우수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면서 도시락을 준비해 주었다고, 젓가락질을 힘들어하는 쏭싼추안을 보며 안타까워 하지만, 쏭싼추안은 요즘이 제일 힘들지 않는 나날들이라고,,,,
드디어, 짱이엔의 서브를 누가 받아 낼 것인가?
역시나 짱이엔의 서브를 아무도 받아내지 못 하고, 쏭싼추안은 짱이엔의 움직임을 보며, 자신이 연구한 것과 대조해 본다.
짱이엔은 내일부터 연습량을 늘리겠다며, 떠나려 하고, 쏭싼추안은 짱이엔에게 도전한다.
짱이엔의 자세를 보고 미리 받을 준비를 한 쏭싼추안, 서브를 받아내고, 코치진을 믿을 수 없는 표정, 선수들은 환호한다.
자세를 바로하고 서브를 넣지만,
쏭싼추안, 또 성공,
0-45, 한 점 남음,
15-40, 한 점 따라 잡힌 쏭싼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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