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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世间 (A Lifelong Journey)

人世间( A Lifelong Journey) 9~10

by 파친코 알리미 2022. 5. 17.

9

쩡줸의 말을 계속 생각하는 빙쿤

토요일

더빠오와 뤼추안은 빙쿤을 미행하고,

수이쯔리우와 루어스빈에게 돈을 더 요구하는 빙쿤

결국 빙쿤이 먼저 루어쓰빈을 치고,

루어쓰빈이 빙쿤을 밀어 붙인다.

더빠오와 뤼추안이 뛰어나와 빙쿤을 구하고,

수이쯔리우와 루어쓰빈은 떠난다.

빙쿤은 내 일에 참견하지 말라며, 가버린다.

쩡줸엄마에게 봉투만 주고 가버리는 빙쿤,

봉투엔 돈만 있는 것을 확인하는 쩡줸.

빙쿤은 거리에서

루어쓰빈과 수이쯔리우가 잡혀가는 것을 본다.

빙쿤은 엄마의 옥팔찌를 전당포에 잡힌다.

오늘은 쩡줸엄마가 없다.

쩡줸은 엄마가 얼마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쩡줸에게 돈을 건네고,

쩡줸은 돈을 받고, 문을 닫아버린다.

"광밍에게 날짜에 맞추어, 문 앞에서 기다리라고 해"

3년 후

상자를 접고 있는 쩡줸

문을 두드리는 소리.

쩡줸은 빙쿤에게

"광밍과 내가 상자 풀칠해서 벌어 먹을 수 있어,

이제 돈 가져오지마"

"알았어"

더빠오는 취서기가 설탕공장에서 짤렸다고 전해준다.

TV에서 주은래 장례식을 보여준,

취서기는 영어공부 잘 하고 있냐고 묻고,

빙쿤은 취서기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1976년 설

빙이가 아빠의 다리를 주무르고 있고,

아빠는 2박2일 집에 오는 여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막 들어서는 동메이에게

화장실 괜찮았냐고 물어보고,

빙이가 "여긴 그래도 정식 화장실이지만, 쯔칭들은

돼지우리를 화장실로 썻어,"

그리곤 동메이 부모가, 평민으로 돌아오면서,

동메이가 바로 당원에다 부녀주임이 되어,

그 쪽의 환경이 아주 좋아졌다고 이야기한다.

저녁,

잠자리를 준비하고,

빙쿤은 아빠의 발을 씻어준다.

빙이는 빙쿤의 마음씀에 고마워하고,

엄마는 아직 결혼도 못했다고,,, 불만이다.

엄마는 춘이옌 일을 이야기하고,

아빠는 춘이옌보다 좋은 색시 데려와서 엄마 입을 막아버리라고,

빙쿤 "사실 소개 받은 이가 있는데,, 아이와 눈먼 동생이 있어요,"

"과부,,"

아빠는 빙쿤을 발로 차버린다.

"농담이야,, 엄마 맨날 날 제촉하니,,"

빙쿤일로 화가 난 엄마는

빙이옆으로 잠자리를 옮기고,

빙이는 작년 대학에 갈 수 있는 추천을 받았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야오주런은 빙이에게 따이주런 일은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그쪽이 부주임이지만 그쪽말을 무시할 순 없다고,

빙이는 대학 추천을 받았다고,

동메이에게 전화해서 조퇴하고 집에 와서

같이 축하하자고 한다.

동메이는 쯔칭 숙소에서

빈정거리는 타오쥔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타오쥔수는 "따이주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아,

따이주런의 비밀이 적힌 공책을 본 적이 있어,

그는 모두에게 약속을 했더군,

하지만 증인이 되어줄 수는 없어."

그리곤, 건반 그림을 보여주며,

엄마에게 피아노 배운 것과, 하루종일 연습한 것,

그리고, 내 손은 반드시 보호할 거라고, 한다.

10

빙이는 창고에서 피아노를 셋팅해주고,

타오쥔수는 피아노를 연주해 본다.

동메이는 타오쥔수에게 대학 추천권을 양보하고,

타오쥔수는 따이주런을 실명고발한다.

결국 따이주런은 관직을 박탈당하고, 감옥에 갔다고,

고발 후 조사기간동안 따이주런은 대학 추천권을

다른이에게 넘기고, 빙이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빙이는 자신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엄마는 빙쿤에게 결혼이야기 꺼내보라고 한다.

 

그믐밤,

니엔이예판을 준비하고,

첫 잔은 마오주시에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부모님을 보곤

빙쿤이 친구집에 가기로 한다.

구어칭, 더빠오, 간차오, 모두 사정이 있다.

빙쿤은 쩡줸에게 온다.

설날 아침,

쩌우롱이 아직 오지 않았고, 빙이는 내일 떠나고,

이 번에도 온 가족 모이지 못해 아쉽다.

엄마는 빙이에게 빙쿤과 이야기 해보라며

제촉한다.

빙쿤은 빙이를 쩡줸집에 데려오고,

쩡줸은 자기는 가당치 않다며 빙쿤을 설득하라고 한다.

부모님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빙이는 동메이가 우물에 빠진 이야기를 하고,

그일로 인해 불임인 것 같다고 한다.

빙쿤에게 쩡줸의 일은 경제적 도움 정도로만 끝내라고 하고,

빙쿤은 내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고 한다.

빙이는 떠나고,

출판사에서 찾아와 펑화청을 찾는다.

출판사 편집의 도움으로 귀주로 전화를 해본다.

출판사 편집은 펑화청이 오면

꼭 연락해달라고, 연락처를 준다.

아빠는 또 떠날 준비를 하고,

빙쿤에게 봄 되면 집 관리를 잘 하라고 한다.

역으로 가는 전철,

아빠는 빙쿤에게 사과하고,

엄마말 듣지말고, 마음에 쏙 드는 여자 찾으라고 한다.

출판사 편집의 연락처를 주며, 펑화청에게

좋을 글 써주라고 하란다.

돈을 찾아 나오는 빙쿤

춘이옌을 만나고, 춘이옌은 초3일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한다.

그때가 그리우며, 사랑은 좋은 꿈, 결혼을 현실이란다.

광밍은 돈 봉투를 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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