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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世间 (A Lifelong Journey)

人世间( A Lifelong Journey) 5~6

by 파친코 알리미 2022. 5. 17.

5

상점,

늦은 시각이지만 고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있다.

고기는 언제 도착할지 모르고,

기다리던 몇이들이 물건을 멋대로 가져가는 걸 저지하는

빙쿤 친구들과 언쟁이 붙고,

그들은 물건을 놓고 떠난다.

상점 여점원은 빙쿤에게 급친절해지고,

마침내 빙쿤이 냉동창고로 전화해 고기를 가져오라고 한다.

여점원은 따라나와 여섯 등분해주겠다고 한다.

엄마는 콧노래를 부르며 고기를 손질하고,

빙쿤은 즐거운 마음으로 아빠에게도 막내아들 칭찬해달라고 한다.

귀주,

도중에 아빠는 어린소녀로 부터 강아지를 사고,

길이 막혀 멈춰있는 차를 빌려타고,

진창에 빠진 차를 도우는 작업에 펑화청이

솔선한다.

엄마는 빙쿤을 위해 홍샤오러우를 준비해주고,

엄마는 내일 주말이니 퇴근 후 같이 목욕가자고 하고,

빙쿤은

"동메이 아빠는 예전에나 관리였지, 지금은 우리보다 못한데

뭐, 목욕씩이나 그렇게 신경쓰고 그래,

난 친구들하고 스케이트 타러가기로 했어"

목욕표를 안 가져온 엄마,

마침 춘이옌을 만나 목욕탕에 들어가고,

빙쿤은 수이쯔리우와 루어쓰빈에게 돈을 받아

쩡줜엄마에게 전해준다.

돌아오는 길에 더빠오를 만나 같이 스케이트 타러 간다.

엄마는 춘이엔에게 발마사지까지 받는다.

더빠오는 "누나 설에 집에 오냐?

미인을 보고 싶어서 그러지.

니 누나보다 예쁜여자를 본 적이 없어."

빙쿤은 쩡줸을 떠올리며 "난 본적 있어"

엄마는 잠자리에 든 빙쿤을 깨워

빙이에게 편지를 쓰라고 한다.

"설에 집에 오면 동메이랑 결혼하는게 어떠냐

동메이에게 물어보고,

아빠께 편지를 써서 설득해 봐, 형도 동메이랑 결혼하는데

누나는 왜 안되냐? 이러다간, 난 누나가 없고,

형은 여동생이, 엄마는 딸이 없는거다. "

웨이홍은 빙이에게 남쪽사람으로 북쪽지방의

견디기 힘든 추위와 라오야오를 선택한 이유를 이야기 한다.

라오야오는 빙이에게 주임 사무실에 가보라고 한다,

라오야오는 웨이홍을 의무실로 데려간다.

엄마는 답신을 기다리고,

빙이는 주임에게 동메이 이야기를 하며,

"순수한 사회적관계" 부분에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전엔 성장의 귀한 딸,, 지금은,, 니 아빠는 지금 어디있을까,

아직 살아,,," 동메이를 도발한 타오쥔쑤와 싸움이 붙고,

웨이홍은 빙이가 선양군사 부정치위원의 비서로

사령을 받았다고 전한다.

6

빙이에게 동메이와 헤어지라고 권하는 라오야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한다며, 아님 또 언제 올지 모른다고,

여러 남자들이 동메이를 보러 오고,

"뭐야, 아주 일반적인데, 난 경국지색인줄

이럴려고 몇리를 온건가,,,"

여러 여자들이 동메이를 보러오고,

"쭤우빙이가 비서자리를 동메이 때문에

거절했다는데 얼마나 예쁘길레,,,,"

 

라오야오는 재차 동메이와 헤어지라고 한다.

남자에겐 일이 우선이며, 일이 잘풀리면, 모든일이 따라서 순조롭다고,

동메이 아빠는 죽어도 생각을 빠꾸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빙이는 그런 상황이라면 더욱 동메이와 헤어질 수 없다고,

빙이는 예전 광즈피엔의 집을 둘러보던 동메이를 떠올리고

빙이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놀라는 동메이,

다음날 엄마는 빙이에게 하오성장이 집과 광즈피엔을 둘러보고 갔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한달여 후에 문화대혁명이 시작되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라오야오는 결국 빙이를 지지해준다.

의논 없이 거절 의사를 발힌 빙이에게 화내는 동메이

빙이는 동메이에게 결혼하자고 하고,

엄마는 빙이의 편지를 받고,

"이번 설에 못가고, 조직에서 동메이와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엄마는 전보를 받고,

춘이옌엄마가 읽어준다, "아빠 나에게 있음-- 쩌우롱"

엄마는 기뻐하며, 그렇다면

이번설에 막내와 춘이옌의 작전을 진행하자고 한다.

빙쿤은 엄마와 밥을 먹으며

초3일에 집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갖겠다고 하고,

엄마는 춘이옌도 끼워주라고 한다.

빙쿤은 거절하며 춘이옌은 여자로 안보인다고,

오늘 토요일이라는 말에 급히 일어선다.

 

수쯔리우와 루어스빈은 설이라고 20원을 더 주고,

루어스빈은 아이가 어떤지 물어 보고,

빙쿤은 "쩡쥔엄마 말이 낙태하려 했는데, 엄마가 불교라서

만류했다더라"

오늘은 쩡줸이 나타나

"너 매번 왔다 가는지, 얼마주는 지 그들은 다 안다,

왜 5원 더 줬냐?"

"울 아빠도 매번 돈 보내주고, 나도 월급 받고,

우리집엔 엄마, 나 둘 뿐이야"

"고마워"

빙쿤집에 모두 모여 있고,

춘이옌이 탕후루를 들고 들어온다.

춘이옌은 빙쿤엄마를 자기집으로 보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빙쿤은 엄마를 데리러 갔다 그냥오고

도중에 쩡줸집에 잠깐 들른다.

친구들은 모두 돌아가고,

더빠오와 춘이엔은 하모니카를 배우고 가르쳐주고,,

빙쿤은

엄마 같이 못 왔으니, 춘이엔은 안방에,

더빠오와 난 건너방에서 자자고,

아침, 쩡줸은 발자국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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