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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심《护心》

《호심 12화》

by 파친코 알리미 2023. 5. 23.

이엔후이의 쓰하이에 검은 기운이 퍼진다

 

바이샤오성은 수십 년 동안 인간과 요괴의 연인을 찾았고 마침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이엔후이와 티엔야오를 찾았으므로 기분이 매우 좋다. 이엔후이가 미친 듯이 언덕을 뛰어 올랐고 티엔야오가 그녀를 쫓아 온다. 자신을 어쩌지 못하는 이엔후이, 자신의 손을 깨물고, 티엔야오는 자신의 손을 내어준다. 바이샤오성은 둘이 노는 것으로 오해하고, 이엔후이에게 공격 당한다. 이엔후이는 바이샤오성의 사악한 기운 때문이라고 하며, 다시 날뛴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의 눈을 가리고 진정시킨다. 

이엔후이를 진정시키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를 진정시키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는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솔선하여 자신을 묶어달라고 요청한다. 이엔후이는 묶인 후에도 여전히 안절부절 못하고, 자신의 쓰하이가 끓어 오르고 있다고 한다. 펑치엔수어는 두 개의 마법이 부딪힌 것 같다고 하고, 티엔야오와 바이샤오성은 각각 자신들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엔후이는 둘의 힘이 충돌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엔후이는 둘의 힘이 충돌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엔후이는 둘의 힘이 충돌한 것이라 생각한다.

슈엔꺼는 지금은 방법이 없으므로 스스로 잘 조정해보라고 한다. 이엔후이는 자신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다고 하고, 자유롭게 돈을 물처럼 쓰고 싶다고 한다. 펑치엔수어는 이 말을 듣고 재빨리 파산했다고 선언한다. 모두를 데리고 온 곳은 이미 파산하고 문을 닫은 은행(?) 그 안에는 아무것도없고 흙만 있다. 이엔후이는 실망하고 떠난다. 티엔야오는 칼을 갈고, 이엔후이는 장작에 칼을 휘두른다.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 이엔후이는 나뭇잎을 들고, 울고 웃으며 묻어 준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를 진정시키려 하나, 이엔후이는 나뭇잎들을 보고 눈 같다고 하며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눈이 내리던 날, 만두를 주워 먹었고, 자신이 먹어 본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난, 왜 집이 없을까, 너무 추웠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옷을 벗어 이엔후이를 감싸주고, 손 바닥에 불을 피워 이엔후이를 진정시킨다. 

손 바닥에 불을 피워 이엔후이를 진정시킨다.
손 바닥에 불을 피워 이엔후이를 진정시킨다.

광한먼 제자가 사방으로 흩어진 요괴들이 쑤잉이 칭치우의 공주 윈시를 죽였다고 소문을 낸다며, 어떻게 해야할 지 묻는다. 링페이(쑤어)는 윈시를 죽인 건 티엔야오라면서, 그렇게 대답하라고 시킨다.

윈시를 죽인 건 티엔야오
윈시를 죽인 건 티엔야오

펑치엔수어는 이엔후이의 정서가 안정되었음을 알리고, 슈엔꺼는 잘 만난 이들은 서로를 발전시킨다고 한다. 슈엔꺼는 티엔야오가 용쩌우성을 유린하고 윈시를 죽였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사실을 알리려 칭치우로 가겠다고 한다. 펑치엔수어도 이제 갈 곳이 없다며, 슈엔꺼 옆에 자리가 있는지 묻는다. 슈엔꺼는 옆 자리는 없지만, 마음엔 있다고 한다. 펑치엔수어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같이 하겠다고 한다.

둘은 같이 하기로 한다.
둘은 같이 하기로 한다.

 

다음날 슈엔꺼를 배웅하는 이엔후이, 펑치엔수어는 마을을 빠져나갈 땐 반드시 동쪽으로 가라고 한다. 서쪽에 숲이 빽빽해서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슈엔꺼를 배웅한 이엔후이는 다시 난폭해진다. 손바닥의 불을 보고 진정된 이엔후이, 온 방에 불을 피워 놓는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의 상태가 계속 가중되고 있다면서, 쓰하이에 들어가 보려하고 바이샤오성과 이엔후이는 핑게를 대며 피한다. 둘이 있게 된 티엔야오와 바이샤오성, 티엔야오는 용뿔을 왜 바이샤오성이 가지고 있었는지, 왜 이엔후이 쓰하이 들어가는 것을 막았는지 질문한다. 바이샤오성은 잘 빠져나간다.

팽팽히 대립하는 티엔야오와 바이샤오성
팽팽히 대립하는 티엔야오와 바이샤오성

티엔야오를 가로 막으면 검은 기운을 내뿜는 바이샤오성, "너, 사악한 수행자?", "들켰군," 티엔야오는 용뿔 공격을 하고, 바이샤오성은 쓰러진다. 마침 이엔후이가 방에서 나오고, 자기를 속였다고 질책한다. 바이샤오성은 자신의 도움으로 용뿔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고, 이엔후이도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한다. 이 일은 너에게 어떤 상처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상처받은 티엔야오의 모습을 보고 속인 일을 미안하다고 한다. 방에서 반성하겠다며 들어간다. 바이샤오성은 넌 슈엔먼에게 경시당하고, 자신은 너희한테 경시 당했다며, 그녀가 뭘 위해서 그랬겠냐고, 요괴들의 령력으로 가당키나 한 일이었냐고 한다. 급한 문제부터 해결하자고 한다.

질책하는 티엔야오,
질책하는 티엔야오,

티엔야오는 고기 만두를 가지고 온다. "나 때문에 널 힘들게 했어, 너가 아니었음, 내가 편안히 여기 있지도 못 했겠지, 넌 밉상도 아니고, 아무것도 못하지 않아, 그러니 스스로 미워하고 포기하고 하지 마, 다 먹었으면, 쓰하이를 봐야겠어, 그게 제일 급한 문제야" 이엔후이의 쓰하이에 들어 온 티엔야오, 그 곳의 검은 기운은 사악한 수행자의 것이라고 하며, 롱구에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자신의 검으로 검은 기운을 물리쳤다고 한다. 검은 기운이 무엇인지는 바이샤오성만 알거라고 한다.

검은 기운에 대해 설명하는 티엔야오
검은 기운에 대해 설명하는 티엔야오

이엔후이는 바이샤오성에게 따져 물으려 하지만, 티엔야오가 만류하며 그도 방법이 없는 듯 하다고 하고, 30% 정도 만 믿으라고 한다. 현재 그가 우릴 계속 도왔으니, 다른 방법을 생각하자, 츠이엔롱야검으로 검은 기운을 없앨 수 있다. 롱구로 가야겠어, 이엔후이가 같이 가겠다고 하자, 산봉우리에 아직 쑤잉이 펼친 죽음의 진법이 남았다며, 이엔후이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실망하는 이엔후이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리본을 선물한다. 용뿔과 후신린이 소통하는 도구라며, 아무리 멀리 있어도 세 번 치면 소리를 전할 수 있다고 한다. 

후신린과 용뿔의 연결 고리
후신린과 용뿔의 연결 고리

이엔후이는 고리를 시험해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를 지켜보는 바이샤오성.

둘의 즐거운 한 때
둘의 즐거운 한 때

티엔야오가 떠나고 바이샤오성을 괴롭히는 이엔후이, 바이샤오성은 고리로 티엔야오를 부른다. 티엔야오와 대화하는 중에는 정서가 안정되니 닫지 말라고 한다. 천싱산의 사형이 나타난다. 용과 어찌 같이 있을 수 있냐고 하고, 계속 용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한다. 도대체 왜 왔냐고 하니, 널 데려가려고 왔다고 한다. 티엔야오는 놀라고, 이엔후이는 안 가겠다고 한다. 사부의 명령이라고 하고, 안 간다고 하고, 기끄러워지자 바이샤오성이 사형을 기절시킨다. 티엔야오는 이엔후이에게 가지 말라고 한다. "나도 갈 생각 없어", "나 기다려"

너 데리러 왔어
너 데리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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