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이 21화》내가, 남자 친구야!

쏭싼추안이 준비한 요리를 즐기는 두 사람, 같이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쏭싼추안은 둘이 같이 디자인 해보던 닻과 키가 달린 목걸이를 보여준다. 닻에는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며

그녀와 함께 있으면 특히 안정감을 느낀다며,자신이 아는 사람 중 그녀가 가장 능력있는 사람이며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반드시 클럽을 정상화 시킬거라고 양요우안을 격려한다. 또한 자신을 좀 더 믿어달라며, 너를 꼭 잡고 있을거라고 한다.

쏭싼추안은 키를

양요우안은 닻과 키를 나누어 가짐.

선수들은 구장을 찾아다니며 훈련하는 일에 불만을 토로하고, 클럽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쟝지아오지아오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며 미안해 한다. 쏭싼추안은 배드민튼 팀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다른 팀에 합류해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력은 체크해 볼 수 있다면서,

양요우안은 전 남친 양카이치의 화동페이마 클럽을 생각하며, 전 남친이 자신에게 빚이 있으니 이야기를 해 볼 만 하다고 하고, 루어니엔이 도와주기로 한다.

쟝지에는 식당에서 본 접시가 집에 있는 것과 동일함을 보이며, 주방장과 바람을 피웠다고 천커를 추궁한다. 천커는 결혼 생활에 지쳤고, 외부인 앞에서 다정한 척하고 싶지 않다며, 쟝지에의 행동을 비웃고 이혼하기로 결정한다. 이 일로 재산 분할 또한 세세히 하겠다고, 자신의 안목이 좋아 부동산 투자가 잘 되었으니 모두 자신이 가지겠다고 한다.

양카이치를 만나러 온 양요우안, 자신을 구하기 위해 양유안을 버리고 그녀를 희생양으로 몰아낸 양카이치의 과거를 생각하는 양요우안, 양요우안은 목적을 언급하며, 선수들이 클럽에 가입하여 클럽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자, 우선 과거부터 풀자고 하며, 니가 잘 지내야 내가 마음이 편하다는 양카이치, 양요우안은 이 일이 잘 해결되면 아주 안정될 것 같다고 한다. 오해한 양카이치가 양요우안의 옆자리로 옮기려고 일어나자 갑자기 쏭싼추안이 나타나고, "그녀의 클럽의 선수이자, 동시에 그녀의 남자 친구"라고 소개한다. 양카이치의 태도는 돌변하고, 양요우안은 너희는 점수를 쌓고, 우리는 대회에 참가하고 서로 윈윈임을 강조한다. 그래도 자신의 선수들의 체면을 살려야 한다고 하고, 양요우안은 과거를 들먹이며 양카이치를 압박한다. 양카이치는 그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내일 오후 5시에 게임 약속을 잡는다. 결과는 게임으로 결정한다.

쏭싼추안은 양요우안의 손을 잡고 나오고, 양요우안이 진한 화장을 하고, 옷도 차려 입었음을 지적한다. 양요우안은 양카이치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쏭싼추안은 당시 내가 널 알았다면 절대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양요우안은 초등 졸업도 안 한 애 너무 작아서 찾지도 못 한다며 놀린다.

쏭싼추안과 선수들은 대책을 논의 해보지만, 상대방의 정보가 없다는 걸 알고는 실망한다.

테니스 코트에서 축구공으로 배구 경기 방식으로 게임을 제안하는 양카이치, 모두 축구를 해 보지 않았지만, 구단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싸운다. 경기 초반 상대팀이 거센 공격을 가하자 쏭싼추안과 선수들은 간신히 처리하고 꾸준히 반격을 당했고 천저는 코를 다쳤고 쏭싼추안은 각자의 장점에 따라 일을 분담했다. 테니스는 개인 경기지만, 오늘은 단체전이라며, 암묵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하게 패배를 회복하여 11 점을 얻는다.

결국 상대를 간신히 이긴 이쑤 클럽 팀

우리 클럽에 들어 오는 것을 맞지만, 환영의식으로 이 포두주를 모두 마셔야 정식으로 공을 칠 수 있다고 하는 양카이치,

마침 양요우안이 도착하고, 양카이치에게 항의하지만, 우리 클럽의 규칙이라고 한다. 양요우안은 선수들과 같이 포두주를 마시고, 양카이치에게 남자다워지라고 조언하고 떠난다.

양요우안은 충동적으로 행동해서 위험할 뻔 했다고 잔소리하고, 쏭싼추안은 이기고 싶었다고, 양요우안이 예전에 져서 떠났으니, 이 번엔 꼭 이겨서 가슴을 펴고 나가기를 원했다고 하며, 립스틱을 빌려 우수 졸업생 게시판에 양요우안의 이름을 써 준다. 양여우안은 크게 감동하여 쏭싼추안에게 키스한다. 쏭싼추안도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 양요우안에게 키스한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난 양요우안은 자신을 자책하고, 쏭싼추안에게 술에 취해 충동적이었다고, 쏭싼추안은 진지하게 아무 의미도 없었단 말이냐고, 자신한테 조금도 마음이 없었냐고, 양요우안은 아무 말도 못 했고, 쏭싼추안은 "난 성숙하지 않아, 클럽도 해산할테니 그만둘래" 하며 짐을 챙겨 나가 버린다.